지구는 자전함에 따라 원심력이 발생하는데, 원심력 영향으로 적도는 어느 정도 부풀어있나?
지구는
약 24시간에 한번 자전을 합니다.
적도 부근에서의 속도로 보면
시속 약 1600키로 이상의 속도로 아주 빠르게 회전하는데요
물론 극지방은 회전반경이 줄어들다 보니 속도가 거의 없겠지요
그렇게 빨리 자전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건
우리도 이미 같은 속도로 회전하는 상태이기 때문이라 하는데요.
자전하는 원인이라면
태양계 형성 초기에 생겨버린 각운동량이 그대로 자전을 형성한다고 하는데
현재는 달과의 중력적인 상호작용으로 점점 미세하게 줄어든다하죠
문제는
이렇게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적도 부근은
결국 회전할 때 생기는 원심력이 작용하게 될 텐데요
그렇다면 아무리 지각이 고체라 하더라도
내부 멘틀이나 외핵 등은 액체성 이라 볼 수 있으니
형상적으로 타원체 모양이 될 텐데요?
그렇다면 이 원심력 영향에 따른
지구의 적도 부근의 부푼 정도는 어느 정도로 측정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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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원심력이 발생하고 그 결과 지구는 완벽한 구형이 아니라 적도가 부풀어 오른 회전 타원체의 형태를 띄게 된답니다! 지구는 자전하며 적도 방햐으로 밖을 향한 원심력이 작용하며 중력과 균형을 이루며 물질이 적도 방향으로 약간 밀려나는 효과를 가지게 합니다. 이를 실제 측정해본 결과 극반지름은 6,356km정도, 적도반지름은 6,378km정도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