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솔직히 힘든지 안 힘든지 모르겠어토ㅠㅜ

제가 솔직히 불행한 가정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절 좋아해주는 남친도 있었지만 제가 차고

친구관계도 겉친이지만 학교에서 다닐애들은 있고

찐따도 아니고 다 절 위해서 해주는 말들인데

인생이 힘들어요 그냥 다 사소한게 모여서 너무 힘들고

솔직히 저보다 더 힘드신분들 많아서 전 힘든 것도 아닌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울면

내일 얼굴 부워서 울기싫고 그렇다고 안 울면 너무 답답해서 미칠 거 같아요 부모님도 절 항상 먼저 생각해주시고 좋아해주시지만 제가 둘째라 솔직히 서운한 것도 많아요 전 너무 평범한데 이런 제가 힘든 건 힘든것도 아닌데 힘들어서 마음이 답답한게 좀 힘들어요

가슴이 뻥 뚫리면 좋을 거 같고

가벼운 산책이나 공기 마시면 그나마 좀 괜찮아지다

다시 집 들어가거나 공부방, 학교에가면

너무 답답하고 미칠 거 같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가 쓴것 같아서 너무 신기하네요. 누군가는 너무 원하는 평범하고 굴곡 없는 삶이지만 나는 그 속에서 너무 힘들고, 이것조차 이겨내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사람마다 고통을 느끼는 정도는 다릅니다. 제 예상으로는 질문자님께서 예민한 성향을 가졌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나쁜의미는 아니고 주변 자극이나 변화를 크게 받아들이고, 생각이 너무 많아서 힘들죠. 눈치 빠른편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을겁니다. 그래서 주변 상황에 불만이 정말 많아요.

    음 솔직히 말하자면 시간이 답입니다. 돌아보면 내가 걸어왔던 삶이 꽤 의미있고 귀엽더라구요. 그때는 우습다고 생각했던 나의 행동과 환경이 좋았다걸 깨닫게 됩니다. 비참했던 일들조차 에피소드 같이 느껴지죠. 현실에 적당히 만족하고 살라는 뜻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의 인생이 소중하다는 말이 정말 싫었는데 그냥 하는 말이 아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알게 되겠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질문자님의 삶이 소설 혹은 드라마라고 생각해보는겁니다. 평범하고 재미없는 여주인공이 나오는 작품 속의 장면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힘들어서 펑펑우는 것도 작품속의 중요한 에피소드 같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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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모두다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점이 또 마음의 부담으로 다가올수 있죠 분명 나를 위해주는 말인데 듣기싫을 때가 있듯이요~ 너무 주변을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만 생각해보세요 다른사람의 의견이나 응원은 생각지 말구요~! 

    원래 질풍노도의 시기가 모두 누구에게나 있고 지나왔답니다! 자기자신을 더 잘알아가게 되는 시기에요!  시간이 해결해준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긍정의 말을 입으로 직접 내뱉어보세요! 다시 언젠가 그말들이 나에게 돌아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