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30대중반 취미 선택 장애가 심한데 딱 하나 정해주시면 코박고 해보겠습니다.
만화, 웹툰
어릴 적부터 만화 애니 보는 것이 취미였어서 만화를 잘 그리게 되면 이것 저것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에 메모장에 떠오르는 만화 스토리도 적어보고 재미있게 읽은 소설들을 커뮤니티에 연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콜로소 강의 30만원 결제 액정타블렛 70만원짜리 구매했지만 한번도 손도 못대고 환불... 웹툰 학원도 비싼 곳은 못다녀보고 한 달에 10만원대 웹툰학원(차타고 한시간거리)은 끊어봤으나 그 학원이 주말에는 안하고 평일에만 영업을 해서 잦은 야근에 수업 펑크나고 스트레스 받다가 그만둠. 하지만 아직도 좋아하는 게임이나 소설을 웹툰화 해서 돈은 됐고 관심이나 얻어봤으면 좋겠음
결혼할 여자는 없지만 결혼 후에는 해당 취미를 유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애기 우는데 구석에서 액정타블렛으로 그림그릴 수도 없고...
기타 연주 및 노래
유튜버 정성하 어릴적 연주를 듣고 감명받아 저런 꼬맹이도 자기 몸보다 큰 기타를 연주하는데 나라고 못하겠나 싶어서 고민 3개월정도 하다가 악기사에서 추천하는 30만원짜리 원목 기타 구입. 유튜버의 유료 강의로 해보려고 했으나 진짜 이상한 유튜버가 많아서 피해 좀 보다가 기타학원 수소문해보기 시작.. 근데 주변에 역시 기타학원이 멸종이라(인구 1~2만급 촌동네) 동호회 하시는 분들 따라다니면서 제발 좀 가르쳐달라고 해봤지만 너무 바쁘고 우리 동호회 연령대가 할배라서 젊은 사람은 안된다고 해서 못배움. 그래서 1~2시간 거리에 있는 학원들 잠깐 다녀봤지만 역시 왕복하면 너무 피곤해서 사람할 짓이 못됨.. 그래도 두달 정도는 꾸준히 쳐봤는데 왼쪽 손가락 끝힘 부족으로 소리도 제대로 안나고 손가락 크기가 커서그런가 A코드 손가락 3개가 플랫 한 개에 다 안들어가서 코드도 삼류 방식으로 잡아야하고 진짜 어려운 악기라고 생각하고 기타 방치...
또 왼쪽 손가락은 굳은살만 배기면 될줄 알아서 왼쪽 손가락 키보드 칠 때 감각없을 정도로 굳은 살 배기도록 연습했는데 손가락 끝힘이 없어서 아프진 않으나 소리가 제대로 안남.
그래도 유튜브로 음악 들을 때 기타연주 들으면 저렇게 치고 싶당 싶음
프로그래밍, 해킹 공부
지금 하는 일이 IT쪽이긴 한데 프로그래밍이나 해킹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듦. 근데 이걸로 재미를 붙일 수가 있을까 싶고 그냥 보안 쪽이 좋은 게 아니고 결과물만 얻고 싶은게 아닌가 싶음
참고로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서 제외하고 한쪽 취미를 하면 다른쪽들 취미가 간절해지고 반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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