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검서 궁금증이용오오오오오오오
안녕하세요.
친자확인검사(STR) 정확한가요?
서로 친자가 아닌 경우에도 우연의 일치로 친자가 나오는경우도 가능하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남편이랑 친자검사했는데 친자확인됬고 혹시나 형지도아닌 다른사람이 애아빠인데 남편이 우연찮게 유전자가 동일해서 친자로 됬다거나... 그런확률은 없죠?
안녕하세요.
네, 여러 법의학자들에 의하면 친자 검사의 정확도가 99.9999% 정도이기 때문에 틀릴 경우가 없습니다. 한 사람이 갖는 DNA는 30억 쌍의 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안에는 2~5개의 염기가 여러 번 반복되는 구간이 있고, 이것이 바로 STR입니다. STR 분석을 할 때는 STR이 있다고 알려진 DNA 부분 여러 곳을 비교하는데요, STR이 있다고 알려진 곳 중에서 서로 다른 염색체에 있으며, 개인마다 반복 횟수가 매우 다양하다고 알려진 곳들을 주로 비교합니다. STR 분석을 막 시작한 90년대에는 3곳을 분석했지만, 6곳, 9곳, 13곳을 분석하던 때를 지나 지금은 20곳 정도를 비교해 STR 반복 횟수가 같은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는 이중에서 20곳, 영국은 17곳, 호주는 18곳을 비교하는데요, 전혀 상관없는 두 사람의 STR이 DNA 한 곳에서 같을 순 있지만 20곳에서 모두 같을 확률은 매우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친자확인검사(STR)는 매우 정확하며, 서로 친척이 아닌 경우에도 우연히 일치하여 친자로 나올 확률은 극히 드뭅니다. 예를 들어, 형제나 가까운 친척 사이에서는 일부 유전자가 동일할 수 있지만, 완전히 다른 사람과의 검사에서 우연히 친자로 확인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친자확인검사(STR)는 매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유전적 관계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99.999999% 신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