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전쟁을 치렀는데요 그런데 요즘에 왜 이렇게 가까워졌는가요
우리나라와 베트남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는 전쟁을 치른 나라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요즘에는
우리나라 무기 수출도 하는 나라가 되었는데요 왜 이렇게 경제적인 면에서 가까워졌는가요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1990년대후반부터 굴지의 한국의 대기업이 베트남을 생산기지로 선택하면서 현지의 고용을 대량창출하게되어 경제적인 동반자관계가 되었습니다.베트남은 중국과 영토문제로 옥신각신하고 한국도 중국과의 관계상 군사적으로도 밀착이 맞아떨어지는 상황이 되면서 경제군사적으로 매우 친밀해졌다고 볼수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베트남과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기준 제 3위 교역량을 기록하는 등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박항서 감독 및 한류가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꾼 측면이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전면전으로 전쟁을 치른사이도 아니며 국가적으로 크게 악감정이 있는 사이도 아닙니다. 그리고 현재는 과거의 전쟁이 있더라도 경제적인것은 별도이기 때문에 단순히 감정논리로 외교정책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측면에서 베트남으로 한국의 기업진출 많은 이유는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고 베트남은 동남아에서도 태국이나 말레이시아등과 비교해도 여전히 매우 저렴한 국가입니다 그러면서도 캄보디아나 라오스등과 비교했을때 인프라나 그리고 노동의 제조숙련도도 훨씬 뛰어나며 어느정도 교육수준도 높은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물류나 공급망 인프라도 갖추어있으면서 숙련된 노동과 저렴한 인거비로 인해서 국내의 대다수 제조업들이 베트남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이 이전되었던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베트남이 왜 요즘 우리와 가까운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분명 베트남은 과거 월남전쟁 때 우리가 참전해서 적국이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자국의 이득을 위해서 그런 과거를 뛰어 넘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베트남에서 최대 수출하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 과거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며 협력이 강화되었습니다. 베트남은 한국 기업의 생산기지, 한국은 무기 수출, 투자 파트너로 상호보완합니다. 지정학적 전략도 큰 배경이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에 침략을 받았던 국가인데도 서로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 실리를 채우기 위해서 선택하는 결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트남과 우리나라도 서로 니즈를 위해서 수교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의 잘못은 충분히 반성하고 뉘우치고 서로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베트남과 우리나라는 전쟁을 치른적이 없습니다.
전쟁 관련해서 베트남과의 인연은 베트남전쟁(우리나라와 치른게 아님) 당시에 우리나라 군대를 파병한 정도가 다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예전에는 전쟁으로 얽혀 있던 사이였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냉전이 끝나고 베트남이 개방정책을 펼치면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대거 진출했기 때문이라 봅니다. 값싼 노동력과 빠른 성장세가 맞아떨어져서 공장도 많이 세워졌고 자연스럽게 경제적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관계가 가까워졌습니다. 또 최근에는 단순한 제조업 투자뿐만 아니라 반도체 협력이나 무기 수출까지 이어지면서 전략적 파트너로 여겨지고 있는 흐름입니다. 정치적으로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베트남 입장과 우리나라의 전략이 잘 맞아떨어진 것도 크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베트남 전쟁의 아픔이 양국을 가지고 있고 특히, 베트남 입장에서는 한국에 대한 나쁜 감정을 가질 수도 있으나 결국 경제가 살아야 국민들이 잘 사니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면서 베트남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면서 양국의 경제 협력이 강화되었고 군사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한국 보다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국경을 맞닿은 중국과 사이가 좋지 못합니다. 최근 십수년 간 K콘텐츠가 세계화되면서 베트남인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면이 부각되었고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대표님의 선전도 크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최근 2025년 한-베트남 관계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심화되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크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요약해 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경제협력 강화
올해 한-베트남 FTA 발효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교역 1,5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교류와 투자를 더욱 확대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베트남 내 한국 진출 기업은 약 1만 개에 이르며, 양국 정부는 해당 기업들의 원활한 경제 활동 및 투자 보호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인프라 협력(원전, 고속철도, 신도시 개발 등)에 관한 협력 MOU와, 중앙은행 간 금융협력 MOU도 체결돼 금융, 인프라 분야 교류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2. 과학기술·산업 협력 확대
공동 과학기술 연구(AI, 바이오, 에너지 등)와 재생에너지·핵심광물(희토류) 분야 협력 확대, 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과학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2025년부터 한-베트남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가 구축되어 양국 기술 및 자원 융합형 산업 생태계가 확대됩니다.
3. 인적·문화 교류 증진
작년 양국 간 인적교류는 500만 명을 넘었고, 한-베트남 다문화 가족이 10만 가구에 이릅니다.
재외국민, 다문화가정 지원, 상호 창작자 저작권 보호 협력 및 문화콘텐츠 협력 확대 MOU 체결로 문화산업 교류 기반도 강화됐습니다.
음악, 영화,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에서 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 외교·안보 및 다자 협력
외교, 안보, 국방 등 전략 분야 소통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APEC, 유엔 등 국제 무대에서도 공동 대응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 북핵 문제 해결 등 역내 평화에 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 중입니다.
1992년 한국과 베트남 간 수교 이후 양국 간 정치적 신뢰가 점차 쌓였으며 과거의 전쟁 경험을 딛고 미래 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k팝과 드라마 등 한국 문화가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박항서 대표가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베트남 안에서 한국에 대한 좋은 인식이 확산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베트남과의 관계가 가까워진것은 결국 서로의 필요성이 있기 떄문이라고 봅니다. 결국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될 수있다는 명언처럼, 한국은 보다 저렴한 인건비 떄문에 베트남을 선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베트남의 경우 다양한 해외의 기업을 통해 기술력 향상과 더불어, 자국에서의 국내총생산을 늘리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갈등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현재에서는 실리적인 관계를 보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과거 전쟁의 아픔을 딛고 경제적 협력과 상호 발전을 추구해왔습니다. 한류 문화의 확산으로 양국 국민 간 친밀감이 증대되었고, 특히 한국 기업들티 베트남에 대규모로 투자하며 제조업, IT, 서비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활발해졌습니다. 양국은 서로의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테 기여하며 김밀한 경제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했고, 교역량 증가와 인적 교류 확대는 두 나라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 베트남의 전쟁에 한국은 미국 편에서 베트남과 싸운 적이 있습니다.
1992년 한국 베트남 수교를 통해 과거사 문제는 더이상 거론하지 않고 경제 성장을 위한 실리 외교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대거 진출하면서 생산기지로 삼고 있으며 한국 관광객으로 베트남이 먹고 산다고 할 정도로 경제적인 부분에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