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률이 무조건 높다고 좋은건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가동률'이란 얼만큼 실적이 있는데 얼만큼의 능력을 갖고있는지 비율로 나타낸건데요
이 가동률이 높으면 좋은거 아닌가요?? 근데 무조건 높다고 좋은건 아니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가동률이 높은 경우 해당 기업이 생산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인데, 만약 경기가 좋지 않아서 생산을 멈추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장설비가 작동을 중단하는 경우 오히려 손실이 커지는 경우에는 가동을 멈추지 않고 쉬지 않고 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엔 가동률이 높다고 해서 좋은 상황이라는 것은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동률이 높다고 하더라도 다른 것에서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면 좋지 않은 신호입니다.
가동률을 높이면서, 원가를 절감하고, 매출구조를 개선하는 경우에는 긍덩적 신호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동률이 높으면 규모의 경제로 원가를 줄일수는 있지만, 판가대비 원가가 높다면 가동률 암만 높아도 실적이 안좋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동율일 높은 것은 해당 산업의 경기와 해당 기업의 사업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지표를 뜻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당화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요, 즉 판매가 뒷받침 되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고로 쌓이게 되고, 단기적으로는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선느 부실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공장의 가동률이 높다는 것은
공장에서 제품을 잘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나
지나치게 높은 가동률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울 수 있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동률이 높다는 것은 생산 시설이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가동률이 높을수록 생산량이 늘어나고 비용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동률이 높다고 해서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측면에서 가동률이 높을 때의 단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과부하 및 과열 위험: 가동률이 지나치게 높으면 생산 시설이나 장비가 과부하 상태에 놓일 수 있습니다. 이는 기계의 고장률을 증가시키고 유지보수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생산 과정에서 오류와 결함이 발생할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운영 유연성의 감소: 가동률이 너무 높으면 생산 시설을 다른 제품이나 고객 요구에 적응시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운영 유연성이 감소하면 시장 변동성이나 고객 요구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워지며, 경쟁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인력과 재료 부족: 가동률이 높으면 인력과 재료의 수요도 증가합니다. 이는 인력과 재료 공급에 대한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인력 부족이나 재료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생산 일정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경 영향: 고가동률 생산은 에너지 소비와 환경 영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면 환경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환경 규제에 대한 적합성과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동률이 높다고 해서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며, 최적의 가동률은 기업의 운영 상황, 시장 조건, 경쟁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설정되어야 합니다. 적절한 가동률은 생산량과 비용 효율성을 균형 있게 유지하면서도 유연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동률이라는 개념은 Availability factor로써 표현 됩니다.
다시 말하면 어떤 기계의 최대 출력 대비 얼마만큼 현재 생산을 하고 있느냐를 의미하는 것으로 높으면 좋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숨은 것은 원가 입니다.
어떤 기계를 가동시키려고 할 때 들어가는 연료 (fuel), 원료 (material cost) 보다 판매단가 (sales cost)가 높다면 가동률이 100%라고 한들 손해를 보는 구조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