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도가 함락되었고 왕이 피신했다는 것 자체로도 뼈아픈 패배라 할 수 있겟습니다.
비류수전투는 244년, 고구려의 제11대 동천왕이 조위의 장수 관구검에게 대패한 전투라고 합니다.
수도인 국내성이 함락되고, 왕이 북옥저로 피신해야 했을 정도로 고구려 역사를 통틀어 최악의 패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국지》에는 전투의 경과도 다르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관구검전’에는 위나라가 쳐들어오자 동천왕이 2만여 명의 군대를 이끌고 나와 비류수 유역에 진영을 구축했고, 관구검이 양구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고구려군을 크게 물리치고 환도성을 점령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