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은 휘발성이 강해 보통 창문을 완전히 열고 1~2시간 정도 맞바람을 치게 환기하면 대부분 사라지지만, 냄새가 남아있다면 무리하게 머물지 말고 냄새가 완전히 빠질 때까지 환기를 지속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관지가 걱정되신다면 이미 뿌린 곳을 찬물에 적신 걸레로 2~3번 더 깨끗이 닦아내어 표면에 남은 락스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후 마른걸레로 물기를 바짝 말려야 곰팡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락스는 뜨거운 물과 반응하면 유독가스를 내뿜으므로 반드시 찬물을 사용하시고, 오늘 밤은 가급적 해당 방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주무시는 것을 권장하며 앞으로도 결로 방지를 위해 하루 2~3번 짧게라도 주기적인 환기를 습관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