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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안경곰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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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가장 가까이 있는 수성은 사람이 살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지구 앞에는 화성과 수성이 존재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화성에는 우주선도 보내보고 했는데 수성에는 보내봤다는 얘기를 못 들어봤는데 수성은 태양과 너무 가까워서 사람이 살수 없는 환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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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똑똑한저어새12
      똑똑한저어새12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성은 태양과 너무 가까워서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입니다. 수성은 태양으로부터 평균 5800만 km 떨어져 있으며, 이는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의 약 4분의 1입니다. 태양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수성은 지구보다 훨씬 더 뜨거운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성의 표면 온도는 평균 167도이며, 햇빛이 직접 비치는 지역은 427도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수성은 태양의 강한 자외선과 입자 방사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인간이 생존하기에 매우 적합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성은 태양에 가장 가까이 있는 행성입니다. 그러나 수성의 환경은 사람이 살기에는 매우 극적이고 가혹합니다.

      수성은 태양으로부터 매우 강한 복사선과 열을 받습니다. 주택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하기에는 너무 뜨거워지며, 생명체는 태양의 강력한 복사선에 노출될 경우 즉시 손상을 입게 될 것입니다. 수성의 표면 온도는 낮은 온도에서 약 400°C까지 올라갈 수 있으므로, 인체는 이러한 극한 온도에 견딜 수 없습니다.

      또한, 수성은 행성 자체가 매우 작고 중력도 약하기 때문에 대기가 거의 없습니다. 이는 천체로부터 오는 우주 선량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성은 현재로서는 사람이 살 수 없는 행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여러 이유로 인해 그런데, 그 중 주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극한 온도: 수성은 태양에 매우 가까운 궤도를 돌고 있어 극한의 온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수성은 낮에는 수백도 섭씨로 온도가 오르고, 밤에는 수백도 섭씨로 떨어지는 극한 온도 변화를 경험합니다. 이런 온도 차이는 인체에 치명적이며,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듭니다.

      2. 극한 중력: 수성은 지구보다 훨씬 작은 질량을 가지고 있어 중력이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이로 인해 수행력이 부족하며, 지구와 비교하여 운동 능력을 제한합니다.

      3. 대기의 부재: 수성은 거의 대기가 없거나 매우 희박한 대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기가 없거나 희박한 환경에서는 호흡과 보호를 위한 대기가 없으므로 생존이 불가능합니다.

      4. 별의 방사선: 수성은 태양에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태양의 별을 받는 방사선이 강력합니다. 이로 인해 표면에 노출된 경우 방사선에 노출되어 치명적인 방사선량을 받을 것입니다.

      탐사선을 수성으로 보내는 것 또한 매우 어려운 과제이지만, 그럼에도 NASA와 ESA와 같은 우주 기관들은 수성에 대한 탐사선을 개발하고 보냈습니다.

      이러한 탐사선들은 환경에 대한 연구 및 수성의 지질, 지구과학, 대기학 연구를 수행합니다.

      현재로서는 사람이 수성에 살거나 탐사하기에는 환경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