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전 영향이 걱정되신다면 전쟁 인접 지역보다는 서유럽이나 남유럽 쪽으로 잡는 게 비교적 마음 편할 것 같아요. 한 달 정도라면 포르투갈+스페인 조합 추천드립니다. 치안도 유럽 내에서 무난한 편이고, 여름 분위기도 좋고, 해변·도시·소도시를 섞어서 다니기 좋아요. 리스본, 포르투, 세비야, 그라나다, 바르셀로나처럼 코스를 잡으면 한 달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위생을 중요하게 보시면 아프리카 쪽은 나라에 따라 편차가 커서 처음 한 달 여행으로는 조금 피로할 수 있어요. 유럽도 완전히 깨끗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숙소와 식당 선택지만 잘 고르면 크게 불편하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북부, 오스트리아, 스위스, 북유럽 쪽이 비교적 무난합니다.
더위를 싫어하시면 스위스+오스트리아+체코나 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쪽도 좋아요. 다만 북유럽은 물가가 높고, 스위스도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라 금액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한 달 내내 머물면 부담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순위: 포르투갈+스페인
2순위: 오스트리아+체코+독일 남부
3순위: 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이렇게 추천드려요. 안전, 위생, 여행 난이도까지 생각하면 한 달 휴가지로는 서유럽·남유럽이 가장 무난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