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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코끼리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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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 카뮈는 어떤 사상을 갖고있는 인물이었나요??

프랑스의 작가이자 철학자인 알베르트 카뮈의 사상에 대해 알 수있는 작품과 어떤 문제에 대해 다루었는지, 그리고 작품속에 담겨있는 그의 사상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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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2년 《이방인》을 발표하여 칭송을 받으며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에세이 《시지프의 신화》, 희곡 《칼리굴라》 등을 통해 부조리한 인간과 사상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소설 《페스트》 등의 작품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는 '시지프스 신화, 이방인, 패스트'와 같은 많은 작품에서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은 상태, 세계의 의미, 정순함에 대한 우리의 열망의 결과에 따른 부조리에 대한 알베르 카뮈의 사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언젠가 죽기에 지금 살아 있는 이 순간을 절대 무시히지 말고 미친듯이 치열하게 매일을 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카뮈는 자신의 에세이에서 독자에게 행복과 슬픔, 어둠과 빛, 삶과 죽음과 같은 이원성에 관하여 독자에게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의 목표는 행복이란 무상한 것으로 인간의 상태는 하나의 필멸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분석하는 것이었는데 그는 병적이지 않고 삶과 행복의 위대한 진가를 반영하면서 이 분석을 행하고 있습니다. 신화(Le Mythe)에서 이 이원성은 페러독스가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과 존재가 좀 더 위대해지는 데 가치를 두지만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언젠가 우리가 죽을 것을, 그리고 극단적으로는 우리의 존재가 무의미해 질 것임을 알고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이원성과 함께 사는 한(나는 나의 불행한 시기를 받아들일 수 있는데 왜냐하면 나는 또한 행복한 경험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화에서 카뮈는 우리는 어떻게 부조리를 경험하고 어떻게 부조리와 함께 살아 가는지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는 세계를 부조리로 보며 그것은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외적 세계는 인간의 주관이 결정하는데 이 인간은 질투와 야심, 이기심 등의 부조리한 상황에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알베르 카뮈는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며 모랄리스트이자 정치이론가로서,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전체, 나아가서는 전세계에서 그의 세대의 대변가이자 다음 세대의 스승으로 추앙되었다. 그의 글들은 주로 낯선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고독, 자신과 화해하지 못하는 개인의 소외, 악의 문제, 그리고 죽음이라는 임박한 파국을 이야기함으로써 전후 지식인들의 소외 의식과 환멸을 정확하게 반영했다. 카뮈는 많은 동시대인의 허무주의를 이해하고 있었지만, 진실과 중용 및 정의 같은 가치에 대해서도 옹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후기 작품에서 그는 그리스도교 사상과 마르크스주의의 독단적 측면을 모두 거부하는 자유주의적·인도주의의 모습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