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가 멈췄는데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수컷

나이 (개월)

9살

몸무게 (kg)

3.4

중성화 수술

1회

9살 된 말티즈 입니다 어제 새벽부터 무른변을 보더니

잘먹고 잘놀았는데 저녁엔 사료 불린걸 좀 토하고

변은 밤까지 여러번 무른변을 보고 끝엔 점액질이 조금 보였어요 사료를 12시간 금식을 하고 사료를 완전히불려서 으깨서 조금 주었어요 물도 끓여서 주구요

설사는 오늘 새벽부터 멈춘 상태인데요

잘놀고 물도먹고 그런 상황이예요

병원에 그래도 가봐야할까요

갑자기 무른변을 본이유는 저지방사료를 급여하고있는데요 온라인으로 시키다가 병원에서 구매를 했는데 같은사료인데 알갱이 사료 색깔이 틀리더라고요

온라인 제조 22년(고동색) 병원제조 25년(옅은 갈색) 이라고 적혀있는데 그거랑 상관이 있을까요

병원 같은 사료를 먹고나서부터 묽은변을 보았는데

간식을 전혀 안먹가든요 담낭슬러지가 있어서요 갑자기 설사 이유를 모르겠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해당 경우에는 갑작스러운 일시적 위장관 자극이나 가벼운 위장관염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료 성분이 같더라도 제조 시기나 보관 상태에 따라 냄새나 지방 산화 정도, 수분 상태 등이 조금 달라질 수 있어 위장이 예민한 아이에서는 일시적으로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호자분께서 하신 것처럼 잠시 금식 후 불린 사료를 소량 급여한 방법은 위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관리 방법입니다. 현재 설사가 멈추고 컨디션이 정상이라면 반드시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며칠 동안은 사료를 평소보다 조금씩 나누어 급여하면서 변 상태를 관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설사가 다시 시작되거나 혈변이나 심한 점액변이 계속 나오는 경우, 구토 및 식욕/활력 저하가 보이는 경우 내원하시는게 좋습니다. 담낭 슬러지의 악화로 점액종이 되는 경우에도 구토, 활력저하 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전신 상태 변화가 있는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담낭 슬러지가 있는 9살 노령견이 점액변과 구토 증상을 보였다면 설사가 멈췄어도 병원 방문을 권장하며, 이는 사료의 제조 시기 차이에 따른 변질이나 성분 변화가 민감한 소화 기관에 자극을 주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제조일자가 3년이나 차이 나는 사료는 산패나 영양소 파괴의 위험이 있으며, 특히 담낭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식이 변화는 췌장염이나 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임상 증상이 개선되었더라도 내부 염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급성 설사가 하루 내 멈추고 활력 식욕이 유지되면 식이성 장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제조 루트, 지방 함량, 산화 정도 차이로 장 반응이 생길 수 있어요

    점액변은 대장 자극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현재 구토, 설사가 멈췄다면 당장 응급 가능성은 낮아요

    2-3일간 소량, 저지방 식이 유지, 급격한 사료 변경 지양이권장됩니다

    다반 설사가 재발하거나 혈변, 반복적인 구토 및 식욕 저하가 나타나면 내원을 권장드립니다

    담낭 슬러지 병력이 있기에 지방 많은 간식은 계속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참고할만한 링크에요 :)

    https://vcahospitals.com/know-your-pet/diarrhea-in-do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