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도어락 교체할때 인터폰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도어락을 교체를 하려고 하는데요.

현재 도어락 크기와 비슷한 도어락으로 교체하면 타공같은거

더 안해도 되겠죠?

그리고 집안 내부 인터폰과 호환같은거 생각안하고 그냥 아무거나

교체해도 상관없는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기존 도어락과 규격 및 타공 위치가 비슷하다면 추가 타공 없이 교체할 수 있지만 인터폰으로 문을 열어주는 연동 기능을 그대로 사용하려면 구매하려는 도어락이 해당 인터폰 브랜드와 무선 연동 모듈을 지원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호환성을 고려하지 않고 아무 제품이나 구매할 경우 도어락 자체 문열림은 문제없지만 인터폰을 통한 원격 문열림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연동 모듈을 재사용할 수 있는지 혹은 새로 설치할 도어락용 연동 모듈을 추가 구매해야 하는지 사전에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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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두 가지를 물어보셨는데, 첫 번째 전제부터 조금 손을 봐야 합니다. 그대로 교체가 되느냐를 가르는 건 겉판 크기가 아니라 문 안쪽에 들어 있는 모티스 규격이에요. 밖에서 보이는 판이 비슷해 보여도 안쪽이 다르면 결국 문에 다시 손을 대야 합니다.

    그래서 미리 재보셔야 할 숫자가 셋입니다. 문 두께, 백셋이라고 부르는 문 옆면부터 손잡이 축 중심까지의 거리, 그리고 문 옆면에 붙어 있는 길쭉한 금속판의 길이와 폭이에요. 이 셋에 나사 구멍 위치까지 맞으면 추가 타공 없이 그대로 들어갑니다.

    주의하실 게 하나 있어요. 지금이 버튼식인데 밀고 당기는 푸시풀 방식으로 바꾸시려는 거라면 타공 형태가 아예 달라서 거의 무조건 문을 새로 뚫게 됩니다. 같은 계열 안에서 바꾸시는 편이 훨씬 안전합니다.

    인터폰 쪽은 순서를 바꾸시는 게 좋습니다. 어떤 제품이 호환되는지를 찾기 전에, 지금 우리 집 도어락이 인터폰과 연결되어 있기는 한지부터 확인하는 겁니다. 의외로 아예 연결이 안 된 집이 많거든요.

    확인은 오 분이면 끝납니다. 실내 쪽 도어락 커버를 열어서, 배터리 말고 문틀 방향으로 빠져나가는 가는 선이나 커넥터가 있는지 보세요. 그런 선이 없으면 애초에 연동이 아니라서 마음에 드는 제품 아무거나 고르셔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선이 있다면 그건 집 안 월패드에서 문 열림 신호를 보내 주는 연동선이고, 이때는 연동을 지원하는 모델이라야 그 기능이 살아납니다. 일반 제품으로 바꾸면 지문이나 번호로 여는 건 멀쩡한데 집 안에서 눌러 열어 주던 기능만 조용히 사라져요.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소에 지정 모델이 있는지 물어보시는 게 제일 빠릅니다.

    정리하면 문 두께와 백셋과 금속판 치수를 먼저 재고, 그다음 연동선 유무를 보시면 됩니다. 저도 예전에 겉모습만 보고 주문했다가 백셋이 십 밀리미터 달라서 그대로 반품한 적이 있어요. 줄자 하나면 그 고생은 안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