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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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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은 무엇이었나요?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다보면 영웅 헤라클레스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요.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은 누군가로부터 부여받은 것이고, 또 어떤 미션들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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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헤라클레스의 12업은 헤라가 내린 광기로 자신의 아들을 죽인 헤라클레스가 죄값을 치르기 위해 에우리스테우스 밑에서 노역을 하게 된 것을 말합니다.

    1. 네메아의 사자를 죽일것

    2. 레르나의 독사 히드라를 퇴치할 것

    3. 케리네이아의 암사슴을 생포할 것

    4. 에리만토스의 멧돼지를 생포할 것

    5. 아우게이아스의 외양간을 청소 할 것

    6. 스팀팔로스의 새를 퇴치할 것

    7. 크레타의 황소를 생포할 것

    8. 디오메데스의 야생마를 생포할 것

    9. 히폴리테의 허리띠를 훔칠 것

    10. 게리온의 황소떼를 데려올 것

    11. 헤스페리데스의 사과를 따 올 것

    12. 하데스의 수문장 케르베로스를 생포할 것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헤라클래스의 12개 과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네메아의 사자를 죽일 것

    2 레르나의 독사 히드라를 (퇴치할 것)

    3 케리네이아의 암사슴을 생포할 것

    4 에리만토스의 멧돼지를 생포할 것

    5 아우게이아스의 외양간을 청소할 것

    6 스팀팔로스의 새를 퇴치할 것

    7 크레타의 황소를 생포할 것

    8 디오메데스의 야생마를 생포할 것

    9 히폴리테의 허리띠를 훔칠 것

    10 게리온의 황소떼를 데려올 것

    11 헤스페리데스의 사과를 따올 것

    12 하데스의 수문장 케르베로스를 생포할 것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델포이의 신탁은 헤라클레스에게 처자식을 죽인 죄를 씻으려면 미케네로 가서 에우리스테우스의 노예가 되어 그가 시키는 일들을 하라고 명했다. 그렇지 않아도 헤라클레스의 엄청난 힘과 왕위 계승권을 두려워하던 에우리스테우스는 그에게 열 가지의 몹시 어려운 과업을 부과했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헤라클레스를 그리스 최고의 영웅으로 만들어 신의 반열에 오르게 해준다. 에우리스테우스가 애당초 부과했던 열 가지 과업은 그가 두 가지 과업의 성과를 부정했기 때문에 두 가지가 추가되어 열두 가지 과업이 되었다. 열두 가지 과업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과업은 불사의 몸을 타고난 네메아의 사자를 죽이는 것이었다. 헤라클레스는 이 과업을 해결하고 난 뒤 사자의 가죽을 갑옷으로 걸치고 다녔는데, 이 사자 가죽은 헤라클레스의 힘과 용기를 상징하는 물건이 되었다.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가 이 과업을 달성하자 너무나 두려워진 나머지 이후로는 전령 코프레우스를 통해서 헤라클레스에게 다음 과업을 전달했다.


    두 번째 과업은 머리가 아홉 개인 괴수 히드라를 죽이는 것이었다. 헤라클레스는 괴수의 머리를 아무리 칼로 베어도 금방 다시 생겨나자 머리를 자른 뒤 불로 지지는 방식으로 괴수를 죽일 수 있었다. 에우리스테우스는 이때 헤라클레스가 조카 이올라오스를 마부로 데려갔다고 해서 성과를 인정하지 않았다.

    세 번째 과업은 아르테미스 여신이 보호하는 케리네이아의 암사슴을 산 채로 잡아 오는 것이었다. 헤라클레스는 아르테미스 여신의 노여움을 피하기 위해 미리 여신에게 사슴을 털끝 하나 다치지 않게 다시 데려오겠다고 약속하고 사로잡는다.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가 사슴을 다시 풀어 주었기 때문에 이 역시 성과를 인정하지 않았다.


    네 번째 과업은 에리만토스의 거대한 멧돼지를 잡아오는 것이었다. 이때도 에우리스테우스는 처음에 사자를 잡아 왔을 때처럼 겁을 집어먹고 청동 항아리 속에 숨어 있었다.

    다섯 번째 과업은 아우게이아스 왕의 축사를 청소하는 일이었다. 에우리스테우스는 영웅 헤라클레스를 지저분한 몰골로 만들어 모욕을 주고자 했지만 헤라클레스는 강의 물줄기를 돌려 축사를 단숨에 청소해 버린다.


    여섯 번째 과업은 스팀팔로스 호수의 괴조(怪鳥)를 퇴치하는 것이었고, 일곱 번째 과업은 크레타의 황소를 잡아오는 것이었다. 에우리스테우스가 나중에 이 황소를 다시 풀어 주는 바람에 그리스 인들은 커다란 곤경을 겪어야 했다.


    여덟 번째 과업은 트라케의 왕 디오메데스의 사람 잡아먹는 사나운 말들을 사로잡아 오는 것이었고, 아홉 번째 과업은 아마조네스의 여왕 히폴리테의 허리띠를 가져오는 것이었다. 에우리스테우스는 딸 아드메테가 그 허리띠를 갖고 싶어 하자 그 일을 헤라클레스에게 맡겼다.

    열 번째 과업은 게리온의 소를 빼앗아 오는 것이었다. 헤라클레스는 열 가지 과업을 모두 처리했지만, 에우리스테우스는 이 중에서 두 개의 성과를 인정하지 않았으므로 두 가지 과업을 추가로 부과하였다.


    열한 번째 과업은 헤스페리데스의 정원에서 황금 사과를 훔쳐 오는 것이었고, 열두 번째 과업은 하데스 왕국의 출입문을 지키는 머리 셋 달린 개 케르베로스를 잡아 오는 것이었다.


    헤라클레스가 모든 과업을 달성하자 에우리스테우스는 그를 노예 신분에서 풀어 주었고, 헤라클레스는 테바이로 돌아갔다.

    출처 : 그리스로마신화 인물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