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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에뮤202
고독한에뮤202

경제가 좋아도 국가 환율이 다른 이유는 먼가요?

일본은 한국보다 잘살자나요 gdp도 높고

그래서 10배정도 차이가 나는건 알겟는데

오만같은 나라나 동남아는 한국보다 왜 환율이 높은거에요?

gdp가 비교도 안되게 한국이 높은데??

좀 이해할수 있게 자세히 설명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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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국가의 환율은 여러 경제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경제가 좋아도 환율이 높거나 낮을 수 있습니다.

    첫째, 통화 정책이 중요한데,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환율을 하락시키고 낮은 금리를 유지하면 통화 가치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둘째, 무역 수지도 영향을 미칩니다. 수출이 수입보다 많으면 통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셋째, 외환 보유고는 환율 안정에 중요한 요소로 자원 부국인 오만은 두터운 외환 보유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넷째, 투자자 심리도 환율에 영향을 주며 정치적 불안정성이나 경제적 불확실성이 클 경우 환율이 부정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대적 가치도 중요한데 통화가 상대적으로 약한 국가들은 높은 환율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결합되어 환율이 결정되므로 경제 성장률이나 GDP만으로 환율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의 환율은 경제 상황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GDP가 높다고 무조건 환율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환율은 각국의 통화 정책, 수출입 수준, 투자 유입, 국제 수요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 규모는 크지만 일본처럼 금리가 매우 낮거나 안정적이라고 평가되는 나라에서는 자국 통화가 상대적으로 낮은 환율을 유지하게 됩니다. 반면, 오만 같은 국가는 자원 수출로 외화가 안정적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환율이 높게 유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은 각 나라간 재화 교환비입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을 통해 화폐 단위를 조정하면 환율은 얼마든지 크게 변경됩니다.

    예를들어 지금 우리나라도 1만원을 100원으로 100배 줄이자는 논의가 있는데, 이 정책이 시행되면 환율은 1300이 아닌 13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GDP가 높은 국가라도 환율이 낮은 경우는, 해당 국가의 물가 수준, 금리 수준, 정치적 안정성, 외환 시장의 수급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오만과 같은 중동 국가들은 석유 수출 등을 통해 외화를 많이 확보하지만, 물가 수준이 높거나 정치적 불안정성이 존재하여 환율이 높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남아 국가들은 저렴한 노동력을 기반으로 수출 산업을 육성하며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나 자본 유출입 등의 요인으로 환율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화폐의 액면가가 국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환율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1달러가 1400원에 가까운 등 하나

    이는 액면가적인 차이로 인하여 우리나라 환율이 높다고 느끼시는 것이지

    이는 전반적으로 고려해보셔야 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