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란 사태 장기화하면 운임 상승 영향으로 인해 HMM·팬오션 수혜”를 받을거라고 하는데요??
이스라엘·이란 사태 장기화하면 운임 상승 영향으로 인해 HMM·팬오션이 수혜”를 받을거라고 하는데요?? 왜 그런건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이스라엘 -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 물류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이고 이미 여러번 검증된 내용입니다.
과거 중동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해양 물류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곤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연 경제전문가입니다.
HMM 팬오션의 수혜를 기대하는 부분은 질문에 적어주신대로 운임상승이 그 주된 영향인데요.
그 이유는 호르무즈해협과 홍해-수에즈 운하 구간때문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그 구간의 안정성이 부담되어서 그쪽으로 안가게되면 상당부분 돌아서 운항을 해야합니다. (리스크를 안고 계속 그쪽으로 갈 수도 있긴 하겠지만요.)
이부분때문에 운임비, 연료비, 인건비등이 크게 증가하는 구도가 나오게 되고, 그렇게되면 HMM이나 팬오션 등의 회사들이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구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스라엘-이란사태의 수혜로 해운사들이 주목받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란-이스라엘의 전쟁이 심화되면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게 되면 선복량 감소 측면에서 해운업계 전반의 운임 상승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 컨테이너선 운임도 상승해 HMM, 팬오션의 수익이 오를 가능성이 커집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이 계속되면 중동 지역의 해상 운송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박의 운항거리가 늘어나면 물류 적체와 운송의 지연을 유발하고, 이는 해상 운임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HMM과 팬오션 등 해운회사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논리인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3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폭이 좁고 이란 영행에 일부가 포함되어 있어,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이 고조되거나 실제 봉쇄 가능성이 제기될 경우 선박들의 운항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선박들은 오만 영해로만 통해해야 하거나 아프리카 희망봉을 우회하는 등 더 길고 위험한 항로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는 운항 시간과 비용을 크게 증가시키고, 선박 공급 부족 효과를 유발하여 운임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HMM은 주로 컨테이너선 정기선 사업을 하는 국내 최대의 해운사입니다. 아시아-미주, 유럽 항로 등 글로벌 정기 항로망과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임은 주로 단기 시장 운임이나 1년 이네 계약 운임을 적용받습니다. 따라서 컨테이너선 운임이 상승하면 HMM의 수익성이 직접적으로 개선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부 해상로 봉쇄 및 기피로 인히니 기존의 해상 운송 거리보다 더 먼 거리를 운송하게 되다 보니 그 여파로 운송선박에 대한 수요가 늘게 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운임 상승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공습을 주고 받게 되면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됩니다.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20%를 차지하는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해상 운임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위험부담의 운임은 더 커질 수 있죠.
결과적으로 수익성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해운사가 상승할 것으로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