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AI 로봇이 비교적 먼 미래라면, 서비스·산업용 로봇은 다가온 현재입니다.
대표적인 서비스 로봇인 '배달(서빙)로봇'은 이미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입니다. 팬데믹 이후 자리 잡은 비대면 트렌드와 임금 인상 등에 따른 구인난 여파로 사람과 대면하는 매장이나 사무실에 로봇 도입이 속속 이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AI 기술 발전은 로봇 시장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내포합니다. 오픈AI의 스타트업 펀드가 지난 3월 노르웨이 로봇회사 '1X'의 2350만달러 규모 시리즈A2 투자를 주도하자 로봇 업계가 들썩였습니다.
앞서 오픈AI는 초기 단계의 AI 기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한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1억달러 규모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이브(EVE)'를 개발했고, 이르면 올여름 AI 기술과 연동된 안드로이드 로봇 '네오(NEO)'를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글은 스스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로봇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AI 로봇은 공상영화에서 나올 법한 일들이 머지않아 실현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