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뚜꺼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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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한테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붙이는곳

전문가들도 분야가 여럿 있지요.

판사.검사.변호사.의사.건축사.변리사 등등

그런데 대부분 그들을 부를때 현재 전문가 명칭에 님자를 붙여 부르는게 일반적인데, 유독 의사는 의사님보다는 의사선생님이라고 부르잖아요.

왜 의사한테만 그리 부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검사 변호사 판사의 사 자를 한자로 보면 일사 士 선비 사事를 쓰고 의사는 師로 스승사 를 씁니다 목사도 스승사 입니다 환자를 지도하고 가르키는 역활을 하는데 존중의 의미를 부여한것으로 예로부터 가르치는역활을 하거나 감사를 표하고 싶은 사람을 선생님이라고 불러왔습니다 의료파업이 한창일때 신문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기자가 의사선생님이라 부를 자격이 없으니 의사의 사자를 일사 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더라고요 숭고한 일을 하는 직업으로 소방관 의사를 주로 뽑는데 소방관의 관은 벼슬 관官을 쓰는게 공무원이라 그런거겠죠 나를 도와준 소방관을 만난다면 선생님 감사합니다 라고 하지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라고 하면 어색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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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마 의사는 예전부터 환자를 직접 돌보고 가르쳐주는 역할이 함께 강조돼서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또 병원에서는 환자가 의사를 부를 일이 워낙 많다 보니 더 굳어진 것 같고요

    그렇다고 의사만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건 아니예요

    변호사나 회계사처럼 다른 전문직도 상황에 따라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다만 의사는 유독 정착이 잘 된 거죠 ㅎㅎ

    의사님이라고 하면 뭔가 어색하고, 의사선생님 하면 갑자기 신뢰도 +30 되는 느낌도 있어요

  • 해당 분야에 대해 오래공부하기도 했다는(정규 교육과정이 다른과보다 많이 길어서) 점에서 학문적인 존경의 의미와,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서 존중의 의미를 담아 그렇게 부르지 않나싶습니다

  • ‘선생님’은 학교 교사에게만 쓰는 말이라기보다, 상대의 전문성과 경력을 존중해 부르는 호칭으로 넓게 쓰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의사·한의사·치과의사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자연스럽고, 간호사나 치료사에게도 기관 분위기에 따라 그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다만 모든 직업군에서 정답처럼 정해진 호칭은 아닙니다.

    가장 무난한 방법은 그 기관에서 먼저 사용하는 표현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명찰이나 안내문에 ‘교수님’, ‘원장님’, ‘선생님’처럼 표기가 있으면 그대로 따르고, 처음 만났다면 “어떻게 불러 드리면 될까요?”라고 정중하게 물어봐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상대가 이름이나 직함으로 불러 달라고 하면 그 요청을 우선하면 됩니다.

    의사에게만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건 직업별 관습이 다르기 때문이지, 다른 전문가를 낮춰 부르는 규칙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변호사·세무사·상담사 등은 보통 변호사님, 세무사님, 상담사님처럼 직함 뒤에 ‘님’을 붙이는 방식이 흔합니다. 결국 호칭 자체보다 상대가 편안하게 느끼는지, 공식적인 자리인지 친근한 자리인지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