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은 어떻게 두나무를 인수했나요?
얼마 전에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인수해서 화제였습니다. 그런데 이익 규모가 두니무가 훨씬 크던데 네이버파이낸셜은 어떻게 두나무를 인수했나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주식 교환 방식을 통해 두나무를 자회사로 편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인수는 지분 스왑과 전략적 제휴 구조로 이루어졌습니다. 수익 규모보다는 의결권과 시너지, 향후 플랫폼 통합 전략이 핵심이었습니다. 인수는 현금 외에도 주식교환, 공동투자 방식으로도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인수했다기 보다는 합병을 했는데, 교환비율이 두나무 쪽에 유리하게 산정돼 사실상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을 인수했다고 보는 시각이 더 우세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네이버 파이낸셜이 두나무를 인수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네이버 파이낸셜이 두나무를 인수한 것은
네이버가 향후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할 것을 염두해 두고 있기에
그런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글로벌적으로 중요도가 확대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을 네이버에서 구상하고 있습니다.
원화기반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위해 업비트를 가진 두나무를 인수함으로써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며 또한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상화폐 사업 진입을 추진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네이버가 두나무와 합별 형태로 주식 교환 방식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두나무와 네비버파이낸셜에 인수합병이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두나무측이 몸집이 더크고 아직은 논의 단계이며 두나무의 송치형의장과 김형년부회장은 네이버파이낸셜과 서로간의 지분교환을 통한 인수합병에 대해서 긍정적이나 아직 두나무측의 수많은 VC와 주요기업들이 주주들과 완전하게 협의를 한단계도 아닙니다.
즉 지금은 논의단계일뿐 이후 후속작업이 없다보니 최근에 해당 인수합병건에 대해서 구체적인 이야기가 없는것입니다. 또한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지분과 서로 교환하는 형태로 계열회사로 편입이 되는형태이며 두나무는 현재처럼 독립적인 구조를 유지할것으로 보이며 지분교환조건도 완전하게 어떻게 될지는 구체적인 이야기도 논의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만 네이버와 두나무간의 서로 인수합병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네이버는 현재 블록체인과 관련된 사업과 스테이블코인과 지급결제 사업을 신사업동력으로 원하고 있고 이로 인해서 두나무와 협의하는게 시너지가 발생하므로 이에 대해서 이해가 맞았던것이며 두나무측도 오직 99%의 매출이 거래수수료만 발생하고 대부분의 사업이 금융당국 규제로 쉽지 않다보니 네이버와 의 인수로 스테이블코인이나 지급결제나 아니면 웹3등 다른 사업과의 확장이 가능하다보니 서로 윈윈이 되어 인수합병하려고 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사의 합병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서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가 되는 방식으로 지배구조가 개편될 예정입니다. 본 딜이 완료되면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의 수직계열화 체제가 완성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 파이넨셜의 경우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및 가상화폐 거래소의 규모가 점차적으로 커질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것에 대한 대처로 두나무에 네이버 지분을 넘기고 두나무를 인수하며 네이버 자회사로 편입한것이라고 보시면 됩미다. 이는 두나무의 수익성이 매우높은것을 반영한것이라 볼수 있습미다.투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직접 인수라기보다 네이버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 성격이라고 합니다.네이버가 두나무의 주요 주주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그 지분을 그룹 내에서 파이낸셜로 넘긴 거고 같은 집 안에서 방을 옮긴 셈입니다. 두나무는 여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주식 맞교환 방식으로 두나무 지분 100%를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두나무 주주는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주식 약 3주를 받고, 합병 후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가 돼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인수한 건 현금 매수보다는 주식 교환 방식이었습니다. 두나무 주주들에게 네이버파이낸셜이 새로 발행한 신주를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네이버 그룹이 금융가상자산 분야를 통합 관리하려는 전략적 의도가 컸습니다.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훨씬 높았던 만큼 교환 비율이 핵심이었는데, 네이버파이낸셜은 성장성 기반의 미래가치를 인정받으며 협상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거래로 네이버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넓히고 블록체인 기술을 자사 서비스 전반에 확장할 기반을 확보하게 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