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눈물이 약염기성을 띠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눈물의 pH 7.2에서 7.5 사이로 평소에는 약염기성을 띤다고 하였는데 눈물도 물인데 중성이 아니라 약염기성을 띠기에 눈물이 약염기성을 띠는 이유와 약염기성을 띠게 해주는 물질이 궁금합니다! 또, 눈물의 pH가 질병에 따라 변한다면 어떻게 변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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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눈물은 pH 7.2에서 7.5 사이로 약염기성을 띱니다. 이는 눈물에 포함된 여러 단백질과 항균 물질 때문입니다. 눈물에는 락토페린, 리포칼린, 리소자임, 분비성 이뮤노글로빈 A 등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항균 작용을 합니다.
눈물의 pH는 질병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구건조증은 눈물막의 불안정성과 삼투압 증가로 인해 pH 변화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영 전문가입니다.
눈물은 눈을 보호하고 윤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체액으로, 약간의 염기성을 띠는 이유는 눈의 건강을 유지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적응된 결과입니다.
눈물의 주요 성분 중 약염기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물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즁턴선염은 pH 조절 및 완충제 역할을 합니다.
나트륨과 칼륨은 전해질로 눈물의 삼투압과 pH 균형 유지.
단백질(라이소자임, 락토페린)은 약염기성 환경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항균 작용을 발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