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는 구순염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박탈성 구순염은 염증이 아랫입술 중앙에서 시작되어 몇 달 동안 지속되며, 건조한 계절에 흔히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입술이 건조하고 갈라지며, 침을 자주 바르면 화끈거리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수분 보충과 립밤 사용으로 개선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장기간 입술 껍질이 벗겨지는 경우 아토피 피부염이나 만성 피부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입술을 깨무는 습관이나 광선 노출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광선 구순염은 장기간 햇빛 노출로 인해 주로 아랫입술에 나타나며, 갈라짐이나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백인에게 발생률이 높으며, 태양광, 방사선, 복사열 노출이 원인입니다.
구순염은 다양한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이고, 입술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질환입니다. 구순염은 입술에 각질, 가려움, 건조함을 동반하지만, 입술포진은 수포와 물집을 동반한 가려움과 따가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판단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