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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표
김기표22.08.19

원시인류의 나트륨 보충 방법

생물이 살아가는데 나투륨은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바닷가가 아니면 충분한 나트륨 섭취가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육식 동물은 상황이 나은편이라지만 그럼에도 나트륨이 풍부하다는 것은 아니지요 그렇기에 대부분의 동물들이 나트륨 배출을 최소화 하도록 진화 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경우 다른 동물에 비해 압도적일 정도로 땀샘이 발달해 있습니다 체온 조절에는 유리하지만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나트륨이 낭비되죠 문명이 발달하고 소금 교역이 시작된 이후에는 해결이 됐지만 그 이전에는 그러지 않았을겁니다

그렇다고 소금교역 이후 지금까지 그 짧은 시간동안 땀샘의 극적인 진화가 있었으리라 보기도 힘듭니다


질문: 나트륨을 펑펑 쓸 수 있게 진화할 수 있던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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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콩팥은 혈액에서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영양 성분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합니다.

    즉, 과거에는 나트륨을 적게 섭취해도 콩팥이 재활용을 해서 적정량을 유지했습니다.

    소금 교역이 시작된 후로는 콩팥의 기능이 점점 소금 섭취와 맞게 적응/진화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