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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물총새219
보람찬물총새21924.03.11

발톱제거수술 하는게좋을까요??

나이
35
성별
암컷
몸무게
5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브리티쉬 쇼트
중성화 수술
없음

요즘 성격이 포악해져서 발톱을 병원에서 짜를러고 했는데 일회성보단 영구적으로 제게하는방법도 있더라구요 . 혹시 고양이 발톱제거 시켜보신분 있으신가요 고양이는 적응잘하나요?? 부작용 같은건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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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추천되지 않습니다.

    발톱은 고양이의 공격무기이자 방어무기인에 이를 박탈하는것은 결국 불안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추천되지 않습니다.

    성격이 포악해지는 여러 질환에 의한 경우가 많으니 https://diamed.tistory.com/187 전신적인 건강검진을 추천합니다. 아파서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이 수술은 고양이에게 심각한 통증과 장기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고양이는 걷는 방식이 변하고, 행동 장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만성 통증이나 공격성 증가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동물 복지 단체와 수의사들은 이 수술을 반대하며,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는 이 수술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발톱은 그들의 자연스러운 행동과 운동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발톱 제거는 고양이의 복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발톱을 자르기 싫어한다면 고양이가 잠을 잘 때 시도해보시거나, 하루 한개씩 혹은 한번에 한개씩 잘라보시는 것이 좋고, 고양이가 자고 일어난 직후에 시도해주시는 것이 제일 쉽습니다. 퇴근 직후 고양이가 자다 일어나서 주인을 반길 때가 제일 협조가 높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