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친구문제 고민상담!!! 한번만 봐주세요ㅠㅠ
너무 답답? 제가 이상한건지 의견을 여쭙니다,,
(자세한 내용 쓰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30년지기 친구2명이 있어요
저는 미혼이고 친구둘다 결혼했구 아이들까지 있구요.
친구1는 아이둘(여자), 친구2는 하나(여자) 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거라 설레이고 기쁜마음으로 만났죠
2박3일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잖아요~~
그리고 아이들을 워낙좋아해서 같이놀아줄 생각에 더 신났던것 같아요 ,, 만나서 수다도 떨고 옛날이야기도 하며 지냈고 저도 나름? 애들케어까지 신경 써가며 놀았던것 같아요 ~~(아이들 보는게 보통이 아니였어요 ,,,진짜 힘들더라구요!!!)
힘들었던 2박3일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그다음날 단톡방에서 놀았던거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친구둘이 애엄마이기도 하고 잘 못논거같아서 저는 담에 날 잡아서 또 놀자며 이야기를 했는데 친구 2가 보낸 카톡 입니다..
제가 답장하고 다시한번 보니까 그,,시녀 라는 단어가
계속 머릿속에 떠나질 않는거에요,, 약간 기분도 나빴구요,,,
말로 설명할수 없는 그런 기분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친구한테 시녀라는 말을 ,,단어자체를 안쓰잖아요,,?
제가 이상한건지,,,,, 여쭈어 봅니다,, 카톡 사진올릴게요
(흰색으로 가려진건 제 이름이고 검은색은 친구1이름 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작성자님은 전혀 이상하지 않으며, 30년 지기라는 친구가 배려 섞인 도움을 '시녀'라고 표현한 것은 명백한 무례이자 실언입니다. 아이들을 돌봐준 수고를 고마워하기는커녕 비하하는 단어를 쓴 것은 작성자님을 동등한 친구가 아닌 아래로 보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시녀라는 말을 쓴건 아이들과 놀아준 그 상황이 정말로 안쓰러워보였나봅니다.
육아맘의 입장과 놀아주는 입장은 서로 다른차이가 존재합니다.
남의 자식을 그렇게 열심히 돌봐주는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려는 마음으로 보여집니다.
친구분의 단어선택이 다소 엇갈린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는 친구는 잘 없습니다.
마음을 잘 전달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해의 소지는 없어보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시녀라는 단어보다는 보모, 유모 또는 어린이집선생님 등의 단어를 사용했어야 맞지 않나 싶은데, 맥락은 같다고 생각됩니다.
친구분이 애들케어하는걸 왕모시듯 하는거에 빗대어서 한탄하는 소리 같습니다 님 기분나쁘라고 한소린 아닌거 같고 님이 애들 캐어하느라 지대루 놀지두 못하고 그래서 한탄하는 소리로 들으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애들빼고 만나자고 하세여 애들끼면 놀러가는게 아니라 애들 수발들러 가는 겁니다.
아무래도 30년지긴데… '시녀' 말 그대로 부려먹엇다 라는 식으로 표현하신 건 아닌 것처럼 보이구 좀 과장되게 말하신 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작성자분이 미혼이신데 애까지 돌보게 하니ㅠ 친구분 입장에선 그만큼 힘들게 돌봣다 라는식의 뉘앙스로 느껴져요 미안하다고도 덧붙이셧으니…
아무래도 친구분께선 결혼까지 하셧으니 생활하랴 시누살이하랴 이런저런 하다보면서 표현이 그렇게 된 것 같아요ㅠ
안 좋은 식으로 말을 전한 건 아닌걸로 보여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셔요ㅠ 고생많앗다~ 이렇게 말한거구나 라고 생각하면 더 편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