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의 표면에 최초로 착륙한 탐사선은 우엇인가요?
금성의 포면에 착륙까지는 성공햏으나 착륙 후에 금성의 표면 온도를 버티지 못하고 녹아버렿다고 하던데요.
어느라라에서 발사한 탐사선이며 몇 도까지 버티도록 설계를 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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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칠영 박사입니다.
최초의 금성 착륙선이라 할 베네라 7호는 1970년 뜨거운 금성 표면에서 127분을 버티면서 23분 동안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했다고 합니다.
다른 분야에서는 미국이 앞서지만, 금성탐사는 러시아에서 성공했다고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금성의 표면에 최초로 착륙한 탐사선은 소련이 발사한 베네라 7호입니다. 1970년 12월 15일에 금성의 표면에 착륙한 이 탐사선은, 금성 표면에서 최초로 데이터를 전송한 우주선이기도 합니다. 베네라 7호는 금성에 착륙한 후 약 23분 동안 데이터를 전송했습니다. 금성의 극단적인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결국 금성의 높은 온도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녹아버렸습니다. 금성의 표면 환경은 매우 극단적입니다. 금성의 대기는 주로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져 있고, 극단적인 온실효과로 인해 표면 온도가 약 465°C에 달합니다. 또한 금성의 대기압은 지구의 약 90배에 달해, 탐사선이 매우 높은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