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어쩌면활약하는감나무
집 밖을 나서기 전 가스 밸브나 창문, 전등을 서너 번씩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있나요?
신발을 다 신고 현관문을 열었다가도 "불은 다 껐나? 가스는 잠갔나?" 불안해서 다시 방으로 들어가 확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번 슥 둘러보고 뒤도 안 돌아보고 쿨하게 나가시는 편인지, 꼼꼼하게 점검하시는 편인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도 외출하기 전에 전기나 가스를 확인하는 버릇이 있긴합니다
매번 조심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외출때에는 한번더 확인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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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저는 요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깜박깜박하는일이 자주 있어서 그런지 아침에도 몇번씩 전등불,가스밸브,창문을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이 늘었습니다.저도 서너번씩 확인하게 됩니다.
저는 무조건 적으로 다시 한 번 점검하려고 애씁니다
예전에 큰 불은 아니지만 집에 불이난적이 있어 크게 식겁한적이 있어 가스벨스등 가스렌지 누수등 하나라도 더 자세히 보고 또 보고 합니다.
저도 현관문 닫고 엘리베이터 앞까지 갔다가 "가스 잠갔나?" 싶어 다시 돌아간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이런 확인 습관은 기억력이 나쁜 게 아니라, 문 잠그고 밸브 돌리는 동작이 워낙 자동화되어 있어서 뇌가 따로 기록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생깁니다. 그래서 아무리 여러 번 확인해도 돌아서면 또 흐릿해지는 거죠.
제가 써서 효과를 본 방법은 확인 횟수를 늘리는 대신 확인의 흔적을 남기는 것입니다. 첫째, 가스 밸브를 잠글 때 소리 내어 "가스 잠금"이라고 말하고 손으로 밸브를 한 번 툭 치는 식으로 감각을 하나 더 붙이면 기억에 훨씬 잘 남습니다. 둘째, 나가기 직전에 현관에서 밸브·창문·전등·콘센트 순서로 눈으로 훑는 고정 루트를 정해두면 "빠뜨렸을까" 하는 불안이 크게 줄어요. 셋째, 잠근 직후 밸브 사진을 한 장 찍어두면 밖에서 불안할 때 앨범만 확인하면 되니 되돌아가는 일이 사라집니다.
설비로 해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즘은 타이머 콘센트나 스마트 플러그로 전등·전기기기를 자동 차단할 수 있고, 가스도 자동 차단 기능이 있는 타이머 밸브 제품이 나와 있어서 반복 확인이 심하신 분들께는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다만 확인 때문에 외출이 늦어지거나 하루에 몇십 분씩 소모되고, 안 하면 불안이 심해서 일상이 흔들리는 정도라면 강박 성향일 수 있으니 한 번쯤 전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적당한 확인은 오히려 안전한 습관이니까요.
저는 어렸을 때 워낙 덜렁대서 많이 혼나서 이제는 꼼꼼히 점검하는 버릇이 들었어요. 나가기 전에 방 차례대로 돌면서 전등 끄고 창문 닫았는지, 안 쓰는데 콘센트 꽂아둔 거 있는지 확인합니다. 주방에서 가스 밸브 잠갔는지랑 냉장고 잘 닫혔는지 확인하면 끝인데 여름이면 에어컨까지 확인해요. 보통 한 번 확인하고 시간 남으면 두 번까지 확인하는데 유독 불안한 날에는 세 번 확인할 때도 있어요.
제가 쳤던 사고들 중 불 키고 학교 가거나 샤워하고 수도꼭지 제대로 안 잠근 정도면 가볍습니다. 가스 밸브 안 잠근 상태로 저녁 먹다가 퇴근하고 가스 냄새 맡은 엄마가 급하게 밸브 잠근 게 제일 큰 일이었죠.. 여름이라 창문 다 열어둔 게 천만다행인 줄 알라고 엄마한테 엄청 혼났습니다ㅜ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자꾸 들어서 문 열고 나가기 직전에 가스나 전등을 서너 번씩 다시 점검하고 나가는 편입니다!
분명 끈 것 같으면서도 신발을 신고 현관문 손잡이를 잡는 순간 '진짜 껐나?' 하는 의심이 살짝 들 때가 있거든요.
다시 들어가서 확실하게 눈으로 확인하거나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나와야 마음 편하게 외출할 수 있더라고요.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지만, 밖에서 괜히 찜찜해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챙기고 나가는 게 훨씬 마음 편합니다!
방금 확인하고 나왔는데도 불안해서 다시 집안에 들어가 확인하는 버릇이 있었는데요.
저는 꼼꼼하게 확인하고 그걸 카톡에 적어 놓습니다.
예를들어 가스불 잠갔고, 화장실 불 껐고, 콘센트 껐고 이런 거 하나씩 카톡 나에게 보내기로 적어놓습니다.
그러면 밖에 나가서도 다시 돌아와 확인안해도 되고 마음도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