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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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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액면분할? 무슨차이 인가요?

최근 가지고있던 주식이 있었는데 작년 영업이익이 높아서 올해 무상증자를 했다고 해서 가지고 있던 주식수만큼 주식을 주고 주식가격이 낮아졌는데 이건 액면분할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넉넉한도요176
      넉넉한도요176

      안녕하세요.

      무상증자액면분할에 대해서 질문하셨네요.

      일단 무상증자액면분할의 경우 시가총액은 고정된 채주식의 총 수가 증가한다는 점이 공통점이 있기에 혼동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액면분할은 회계상 차이가 없이 액면가만 쪼개서 주식 수를 일정 비율로 늘리는 것이고 무상증자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잉여금 등을 자본금으로 전환한 후 주식 수를 늘린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예, 우상증자 맞습니다. 무상증자는 돈을 받지 않고 주식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무상증자를 하면 주식수는 증자한 비율만큼 증가하고, 주가는 증자한 비율만큼 하락합니다. 이걸 권리락 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무상증자 전과 무상증자 후의 투자금은 변동이 없습니다. 그런데 무상증자로 하락한 주가는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상승하기 때문에 무상증자를 호재라고 하는 것입니다.

    • 무상증자의 경우, 예를 들어 1:1 비율로 신주를 발행한다면, 권리락일에 주당 가격이 절반이 됩니다. 증권계좌에는 수익률이 -50%로 찍히지요. 그리고 며칠(약 보름??) 후 신주상장일에 주식 수가 두 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무상증자의 경우 회사의 자본금이 두 배로 늘어나게 되지요.

      액면분할의 경우 주당 가격이 낮아지고 주식 개수가 그만큼 많아지는 것은 같아서, 일반 투자자들이 느끼기에는 무상증자와 큰 차이가 없이 느껴집니다. 다만, 액면분할의 경우에는 회사의 자본금이 늘어나지 않고 그대로 입니다.

    • 무상증자는 기업의 이익잉여금 등을 자본금으로 전환하여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수를 늘려주는 것이고, 액면분할은 액면가만 쪼개 주식 수를 늘려주는 것입니다. 즉, 주식 수를 늘려준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며, 단기적으로 액면분하은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액면분할의 경우 주권의 기본 액면가(5천원)을 분할(5천원 -> 1천원, 5백원, 1백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성전자의 주식이 LG전자의 주식보다 저렴해 보이는 데, 액면가 기준으로 하면 삼성전자는 100원, LG전자는 5천원입니다. 액면가 5천원 기준으로 보면 삼성전자는 400만원 이상, LG전자는 15만원인거죠. 액면분할을 하는 경우 삼성전자처럼 주가가 너무 높으면 시장에서 거래하기 힘드니 분할해서 가격을 낮춰 매매를 가능하게 하는 거죠. 무상증자는 자본잉여금 중 일부를 자본으로 반영하기 위해 주주에게 돈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주식을 배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무상증자= 공짜로 주식을 더 소매넣기 해주는것

      부작용으로는 공짜로 준 주식만큼 주가가 하락하고

      주식의 유통량이 많아져서 주가의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나 사람들이 사고싶어하는 주식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원래 값어치를 찾아갑니다

      액면분할= 주식에는 액면가와 현재가 가 있습니다

      현재가는 거래를 통해 계속적으로 가격이 변하지만

      액면가는 변하는 않는 고정된 금액입니다.

      액면분할은 이 고정된 금액을 나누는 것을 의미하며

      주로 1주당 가격이 몇십,몇백만원하는 고가주를

      가치의 변화를 최대한 줄이면서 주식수를 늘리고

      한주당 가격을 내릴때 사용합니다.

      예시

      액면가5000원이 있다.

      액면분할후 주식의 액면가는 1000원이 되었다.

      이를 5:1 액면분할이라 한다

    • 두가지 모두 주식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주식수를 늘리는 방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무상증자는 기업의 이익잉여금등을 자본화 하여 주주들의 주식수를 늘려주는 것이고

      액면분할은 말그대로 주식의 액면가액을 나누어 주식수를 늘리는 방법입니다.

      보통 액면분할은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나

      무상증자의 경우엔 공급이 많아지는 탓에 권리락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주식수와 금액을 보면 무상증자(2배)와 액면분할(1/2)의 효과는 동일합니다.

      -> 모두 현재 보유 중인 주식수, 전체 유통 주식수가 2배로 증가

      => 회사의 가치(영업이익 등)에 변함이 없는 경우 주가도 1/2로 감소하여 주식 시가총액은 변동하지 않는 것이 이론상 적절

      단, 주가가 낮아지므로 주식의 유통이 원활해져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은 있음

      또한 두 가지 방법은 각 주식의 액면금액과 회사의 재무제표에는 영향을 미칩니다.

      -> 무상증자 : 주당 액면금액 동일, 회사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여 발행

      -> 액면분할 : 주당 액면금액 1/2로 변경, 회사 재무제표상 변동 없음

      일반 투자자의 입장에서 주당 액면금액의 변동 여부는 보유 주식의 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으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한 것은 향후 배당가능이익을 축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이론상 일반 주주의 입장에서는 주식의 유동성을 증가시키고,

      배당가능이익을 유지하는 액면분할이 더 수익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