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사람이 절 좋아할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현재 입시미술하고있는 고1인데 미술학원에서 같이 미술하는 친구중 한명이 계속 하지말라고했는데도 은근슬쩍 스킨쉽하고 싫어하는 티를 내는데도 계속 저한테 호감표시를 해서 너무 스트레스에요.. 물마실때 몰래 쳐다보고 자꾸 은근 슬쩍 스킨쉽 하고 뭔 이상한 컨셉을 잡아서 계속 대화 시도를 한다던지.. 같은 여자얘라 별 감흥이 안느껴지기도 하고 연애하기도 싫거든요.. 그래서 걔가 저에게 정떨어졋음 햐서 머리도 숏컷으로 자르고 학원갈때 화장도 안하고가는데..심지어 예전에 스킨쉽하는거 너무 불편하다고 장문으로 메세지 보낸적도 있었는데 며칠 정도 좀 안하는가 싶더니 또 스킨쉽 할려고해요.. 이렇게해도 자꾸 하지말란거 또하고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놓고 눈치주기엔 선생님 눈치가 보이고 또 그냥 냅두기엔 제가 버티질 못할것 같은데.. 조언좀 해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럴 때는 선생님 눈치 보지 말고, 그 친구가 스킨십을 하거나 선을 넘을 때마다 그 자리에서 짧고 단호하게 끊어내는 게 가장 중요해요.

    "어, 나 터치하는 거 진짜 싫어해"라고 감정 섞지 말고 무미건조하게 계속 말해보세요.

    ​숏컷이나 화장 같은 변화보다는 질문자님의 반응이 아예 없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말을 걸어도 필요한 말 아니면 단답으로만 하시고, 쳐다보는 게 느껴져도 절대 눈 마주치지 말고 투명 인간 취급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만약 그래도 계속된다면 그건 괴롭힘에 가까운 거니까, 학원 선생님께 따로 상담을 요청해서 자리를 멀리 떨어뜨려 달라고 확실히 말하는 게 본인의 멘탈과 입시 준비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일 거예요.

  • 싫어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할 때는 애매하게 행동하는 것보다 분명하게 선을 긋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괜히 미안해서 웃어주거나 잘해주면 상대는 계속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너무 강하게 말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연락을 줄이고 거리 두기부터 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계속 표현을 한다면 그때는 “나는 그런 감정이 없다”는 걸 솔직하고 단호하게 말해주는 게 맞습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상대 마음을 배려하다가 오히려 더 상처를 길게 주는 것인데, 짧고 명확하게 정리하는 게 서로에게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