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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고릴라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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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란 껍질 사이로 수분이 생기는데 결로라고 볼 수 있는가요?

삶은 계란을 차가운 물에 약 5분 정도 담그면 익은 계란과 껍질 사이로 수분이 생기면서 껍질이 잘 까지는데요 이것도 일종의 결로라고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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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분이 생긴다기보다는 차가워지면서 계란의 먹을수있는부분은 수축하지만 껍질은 그대로이기에 분리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당연하 결로 현상입니다 뜨거운공긱와ㅜ차가운 공기의

      만남으로 결로 현상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삶은 계란의 껍질 사이로 수분이 생기는 것은 맞습니다. 이는 삶은 과정에서 내부의 수분이 기체 상태로 변화하면서 껍질 사이로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현상은 결로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결로는 일반적으로 공기 중의 수증기가 냉각되어 액체 상태로 변화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결로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일정 온도 이하에서 응축하여 액체 형태로 변화하는 것이지, 삶은 계란에서 껍질 사이로 빠져나간 수분이 응축하여 생긴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과학분야 답변자 배병제입니다.


      삶은 계란을 찬물에 넣으면 잘 까지는 이유는 계란 껍질과 계란 흰자 사이에 있는 난각막이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난각막은 계란 껍질을 붙잡고 있는 얇은 막으로, 계란을 삶으면 뜨거운 물에 의해 팽창합니다. 이때 찬물에 넣으면 난각막이 수축하면서 계란 껍질과 떨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계란 껍질이 쉽게 벗겨집니다.

      또한, 찬물에 넣으면 계란 흰자의 온도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수축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계란 흰자와 계란 껍질 사이에 공간이 생기면서 껍질이 쉽게 벗겨집니다.

      따라서 결로현상과는 조금 거리가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계란을 삶으면 계란 내부에 있는 수분이 열을 받아 팽창하게 됩니다. 그 상태로 바로 찬물에 담가 식히면 팽창된 수분이 응결해서 속껍질 막과 흰자위 사이에 수분이 맺히게 됩니다.

      이렇게 속껍질 막과 흰자위 사이에 수분이 생기므로 계란 껍데기와 흰자위가 쉽게 분리되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계란을 삶으면 온도에 의해서 흰자가 팽창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껍질 안쪽에 있는 난각막에 달라 붙게 됩니다. 그런데 온도가 올라가서 팽창된 삶은 계란을 찬물에 넣으면 온도가 내려가면서 흰자가 수축되면서 난각막 분리 되면서 껍질이 잘까지는 것입니다. 결로하곤 다른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