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서로 오랜 정쟁의 시간을 가진 앙숙으로 우리에게 비추어 진 국내 인물들이 또 있나요?
오래 살아 보진 못해서 20세기의 국내 국회의 정세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사실 21세기도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자께 올바른 정치의 견해를 여쭙거나 지혜를 여쭙는 것이 아니고 제목과 같이 사실을 여쭤봅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vs 유시민 작가의 구도는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굉장히 신기해서 올리는 질문입니다.
정치 성향이 다르면 그 발언이 우리 눈높이나 상식의 선에 맞건 아니건, 좀 보태어서 서로 경조사도 안 찾을 것 같은 열띤 토론을 멋지게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합을 잘 맞추신 것인지는 정말 모르겠지만... 서로 제대로 된 접점이 없었던 것인지?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무언가 "때" 만 되면은 특정 매체에 서로 독대나 다수에 속해 열띠게 의견을 나누시는 것이 신기합니다. 웃기게도 선을 매우 잘 지키면서 티키타카 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제 할 말은 하면서 방어도 하고 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누가 잘했다 아니다 말씀 올리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두 분의 말씀에서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제목과 같은 질문을 다시 드리자 면은, 이전에 이런 앙숙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문제를 해결하였든 아니든 간에 나이가 들어가며 까지 격조 있는 선을 지키며 토론해온 사람이 과거 우리 역사에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1980~2020년대로 단정하고 싶습니다. 삼국시대로 갈 것도 아니라서. 토론자의 독점이나 위트 등으로 빛을 낸 사람의 경우를 여쭙는 것이 아니구요. 이렇게 까지 이상향 등의 논리구조 마저 다를 것 같다고 의심되는 두 사람 또는 그 이상. 달랑 80년 사는 우리 인간으로서 그들은 어떻게 오래도록 싸워올 수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답변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답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