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큰 딸을 이용해 작은 딸을 괴롭힐수 있나요?
그냥 갑자기 궁금한 게 있어서요.
만약 부부가 이혼 후 두 딸을 남편이 키우게 된 상황에서
딸들이 중학생과 고등학생이구요.
작은 딸이 반항을 하면 남편이 큰 딸을 이용해서 작은딸을 괴롭히기도 하나요?
sns따돌림, 가정내 언어폭력, 정서적폭력을 자기손을 거치지 않고요.
그리고 남편이 리플리 증후군 증세도 좀 있다고 하더라구요.
리플리면 당하는 사람입장에선 배신감이 엄청 큰데 아마 아내가 이런이유에서 이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자의 상태가 이런 경우,
큰 딸을 이용해 가정폭력을 행사할수 있나요? 딸이 사춘기인데 아버지의 요구대로 움직이나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가능성 없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꾸준히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면 아버지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큰 딸과 작은 딸 모두 본인 자식이라면 왜 굳이 큰 딸을 이용해 작은 딸을 괴롭힐까요?
이유가 전혀 없어보이는데;;
물론 괴롭힐 이유야 괴롭히는 본인만 알겠지만 제가 봤을 땐 조금 애매합니다
아니면 아버지가 일에 바쁘니깐 큰 딸에게 작은 딸 관리를 하라고 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사실 확인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리플리 증후군은 허구의 세상을 진짜라고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입니다
실제라면 치료가 필요한 부분이며 아이들을 제대로 양육할 수 없습니다
근데 질문자분은 글 내용으로만 봤을때 어디서 들은 내용을 말씀하고 계신거 같은데
정확하게 사실확인이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고 한쪽의 말만 일방적으로 듣고 이런 질문을 올리신거라면 아쉽습니다
아마 이혼한 아내쪽의 말을 들으신 것으로 판단되는데 남편쪽의 말도 듣고 판단해야되는게 맞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