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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저씨와그로밋의신나는여행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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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제와 사십구제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사람이 죽고

장례를 치르고 나면 삼오제 하고

사십구제를 하는데요.

이 두 제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어떤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옛부터 행해왔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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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사십구제=고인이 죽은 후 초재부터

      1주일(7일)마다 7번씩 지내는 재

      (신과 함께에서 참고)

      발인날로부터 3일째

      즉 슨, 사망후 5일쨋날을 삼우라고 함

    •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삼우제-집이 아닌 산소에서 지내는 첫 번째 제사로, 우제는 고인의 넋이 편히 계시도록 안정시킨다는 의미의 제사이고, 첫 번째인

      초우제는 장사지낸 그날 집에 돌아와 지내며, 두 번째인 재우제는 초우제 뒤의 유일(柔日, 육갑의 십간 중에서 을(乙)·정(丁)·기(己)·

      신(辛)·계(癸)가 들어간 날)에 지내고, 세 번째인 삼우제는 재우제 뒤의 강일(剛日, 육갑의 십간 중에서 갑(甲)·병(丙)·무(戊)·경(庚)·

      임(壬)이 들어간 날)에 지낸다.

      삼우제를 지낼 때에는, 산소에 가서 묘의 상태를 살펴보고, 간소하게 제수를 진설하여 제를 올린다. 다만 죽은 사람의 시신이 화장하여

      납골당에 봉안된 경우에는 묘지가 아닌 납골당에 제사를 지내며 지내는 방식은 묘지와 비슷하다.

      ​사십구재-칠칠재(7·7재, 七七齋)라고도 불리는 사십구재는 사람이 죽은 뒤 49일째에 치르는 불교식 제사 의례 중의 하나이다.

      원래는 6세기 때부터 불교의 윤회사상과 유교의 조령숭배사상이 절충돼 생겼다고 한다.

      현대 한국에서는 불자 집안들이 흔히 49재가 끝난 다음 탈상한다. 원래대로라면 49일간 7일째 되는 날마다 한 번씩 재를 올려야

      하지만,돈과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간단하게 마지막 49일에 하는 재만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안녕하세요. 나의존재마저너에게흠뻑주고싶었다입니다.

      삼우제와 사십구제 모두 돌아가신 분을 기리고 또 기억하겠다는 가족들의 마음이자 의식인 것입니다.

      삼우제는 장례를 치른 후 3일째가 되는 날 지내는 유교식 제사의례입니다.

      삼우제의 정확한 뜻은 세번째 지내는 우제라는 뜻으로, 장례 당일에 지내는 제사를 초우, 그 다음날 지내는 제사를 재우,그리고 셋째 날 지내는 제사를 삼우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십구제는 불교에서 사람이 죽은 뒤 다음 생을 받기까지 중 유의 존재로 머무는 49일 동안에 치르는 천도재로써 7일마다 총 7번씩 제사를 지내는 것을 뜻합니다.

      초재에서 6재까지는 간략하게 지내고, 마지막 7재를 가장 중요하게 여겨 7재 자체를 최근에는 사십구재라 부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날은 유족뿐 아니라 친지들을 모시고, 이전의 모든 의식을 종합하고 마무리 짓는다는 의미로 의례를 치릅니다.

      삼우재는 유고에서 나온 것이고 사십구제는 불교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종교에 따라 생략도 가능한 절차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