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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카멜레온182
그윽한카멜레온182

아침에 일어나면 설사를 가끔하는데 습관을 바꾸면 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52
기저질환
골다공증
복용중인 약
칼슘

요즘들어 더울때 꼭 한 두번은 설사를 하게 됩니다. 이불을 안 덮고 더워서 그냥 자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원래도 배 드러내고 자면 설사를 하거나 배가 아픈데 옷을 꼭 배까지내리고 자는데도 똑 같은것 같은데 이불까지 꼭 덮고 자야 할까요. 아님 다른 원인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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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이불의 문제 보다는 섭취하시는 음식물 등의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우선 이불 등으로 복부의 보온을 해보시고 그럼에도 지속시는 내과에 내원하시어 과민성대장질환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감별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가끔 설사를 하는 것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복부 온도가 떨어지면 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복통이나 설사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설사를 할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더운 날씨나 특정 환경에서 설사를 하는 원인은 몇가지 생각해볼수 있으나 이불을 덮지 않아서 설사가 나타나는 것은 의학적으로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다고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설사와 관련하여 다음 몇 가지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식품 및 물의 오염: 더운 날씨는 식품이나 물이 오염되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미량의 유해 미생물이 섭취되면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식품 알레르기 및 불내증: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나 불내증도 위장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유제품이 대표적입니다.

      3. 스트레스: 심리적 스트레스는 장 기능 장애를 포함한 여러 소화 기능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기타 질환: 감염, 염증성 장 질환, 대장 균의 불균형 등 다양한 내과적 원인으로 인해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환경적 요인: 급격한 기온 변화나 체온의 변화도 일시적인 위장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불을 덮지 않고 자는 행위만으로 설사가 일어나는 것은 잘 맞는 설명이 아닙니다.

    • 이불을 덮지 않고 자는 습관에 의해서 복부가 차가워져서 생길 수 있는 증상이긴 합니다. 습관을 최대한 고쳐보시고 그럼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다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하며 소화기 내시경 검사 등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체온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부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이불을 잘 덮고 주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하지만 수주 내지 수개월 간 만성적인 증상이 있을 시 드물게는 염증성 장질환을 감별해야 하고 가장 흔한 것은 아침 또는 저녁에 받는 만성적인 스트레스 및 자극적인 식사로 인한 음식물로 인해 위나 장이 자극되어 받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설사가 3회정도 평균적으로 매일 있다면 삶의 질도 저하될 수 있기에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치료 받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