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간질을 하는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2020. 09. 09. 07:24

회사에서 8년을 근무하고 있습니다.

경단녀로 있다가 애들키우고 다닌 회사라 애착도 많이가고 열심히 했습니다. 동료들과 다들 친하게 지냈어요.

어느날부터 관리자가 너를 싫어한다고 한 언니가 계속 얘기를 하는 겁니다.

직장에서는 어쩔수 없지만 사적인 자리를 피하게 되었고 점점 고립되어가는 제가 너무 싫었습니다.

계속 니 얘기를 한다며 너를 싫어해서 그런다고 그 언니는 거침없이 얘기 했어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관리자에게 직접 얘기했어요.

돌려서 얘기하지말고 직장내에서는 상사이니 나한테 직접 얘기를 해달라고 얘기했습니다.

직접 나한테 얘기를 하면 기분은 덜 나쁠거 같다고 하니 그런적 없다고 합니다.

같이 여행도 가고 캠핑도 다니면서 진짜 친했다고 생각했는데 배신감이 몰려왔습니다.그려면서 정말 친한척 연락오고 하는데 맘이 예전같지 않네요.

서서히 멀어지려고 합니다.

나이들면서 말조심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계기가 되었습니다.

나한테 도움안돼는 사람 거절하는게 맞겠죠?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기특한여새235입니다.

저도 같은 경험을 겪었는데요.

그냥 회사에 친구사귀러 온 거 아니고 다들 돈 받고 일하는거니

최대한 안 엮이는게 최고인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업무적으로 계속 엮이다보니 그건 상사를 통해서 합니다.

저는 심지어 밑에 직원이 이래서

누가 위고 누가 밑인지 자료를 달라하면 순순히 곱게 주는 법도 없고 아주 피곤합니다.

2023. 01. 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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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니분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시기바립니다

    대화없이 추측으로는 오해만 쌓이기 마련입니다

    대화를 통해 다시 좋은 사이가 되길 바랍니다

    2022. 07. 0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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