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19세기 프랑스 남성들이 많이 앓았다던 둔주라는 질병에 대해 알려주세요~
19 세기 유럽 프랑스 남성들이 많이 걸렸다던 ‘둔주’라는 질병은 무엇인가요? 거의 20여년만 유행하고 다시 사라졌다던데, 어떤 이유에서 그때 당시에만 유행 했었던 것일까요? 둔주에 걸린 환자는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받았나요?1개의 답변이 있어요!
19세기말 프랑스에서 '둔주'라는 특이한 정신질환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갑자기 기억을 잃어 목적없이 여행을 하는 증상으로 주로 남성들이 걸렸다고 합니다. 당시 '미치광이 여행자'라 불렸으며, 종종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곤했어요. 둔주 유행병은 1887년 티씨에의 박사 논문 <미치광이 여행자> 발표를 통해 진단 가능한 특정 유형의 광기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질환은 전형적인 증상은 강박적 도주 행동, 목적 없는 방황, 기억 상실 등이었습니다. 최면에 의해 기억이 복구됩니다. 둔주는 22년간 번성하다 점점 사라졌으며, 현재는 해리성 기억 장애의 여러 증상 중 하나로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