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불다끄고 누워있는데 반짝이는 하얀빛을 봐서요
밤에 불 다끄고 누워있는데 매트리스이불위에 아무것도 없는곳이었는데 하얗게 세네번 반짝이더라구요
보통 불다끄고있을때 저희집강아지 만지거나 스치다보면 정전기가 찌릿하면서 반짝인적이 있었는데 정전기도 하얗게 반짝이는구나 했었거든요
근데 아무것도 없었는데 마찰없이 이불위에서 정전기가 세게 일어나 스파크?까지 보일 수 있는건가요 그것두 몇번이나요 강아지가 잇엇던것도 아니고 제가 덮는 이불도 아니고 매트리위에 덮는 이불이었어요 물론 그쪽에 누워있다가 자리를 옮기며 마찰이 있었을 수는 있지만 그게 뒤늦게 스파크를 일으킬 수 있나요?
결론은 제가 그쪽에 누워있다가 자세를 바꾸며 마찰이 일어났고 이때 이불위 전하들이 모여있다가 공기가 건조해 정전기가 일어나면서 스파크가 일어날 수 있는건가요? 이현상이 마찰할 때 바로 일어나는게 아니라 제가 누워있던 위치를 바꿔 좀더 벽쪽으로 붙고나서 누워있던자리에 스파크가 일어나는걸 볼정도로 시간차가 잇엇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주로 마찰에 의해 발생하며, 건조한 환경에서는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불과 같은 부드러운 직물은 정전기를 잘 생성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전기에 의한 스파크는 마찰 후 곧바로 발생하는데, 말씀하신 상황에서 스파크가 약간의 시간 차를 두고 발생했다고 느끼신 것은 일시적인 전자기적 현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현상이 눈에 띌 정도로 여러 번 발생하는 것은 흔치 않습니다. 스파크를 다시 확인하려면 실험적으로 환경을 재현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공기가 매우 건조하고, 충분히 어두운 환경이라면 정전기가 작은 불빛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조절하면 정전기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침구류도 건조해 지면 마찰에 의해서 정점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미미한 정전기 이며, 인체에 아무 해가 없습니다. 잠자기 전에 분무기로 물이나 섬유탈취제 살짝 뿌려 주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