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관절이 시리거나 붓는 경우가 있는데 왜그럴까요?
부모님이 비만 오면 무릎, 허리등 관절부분이 시리거나 붓는다고 하시는데 어떤이유로 그러며, 어떻게 해야 통증을 줄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비가오면 대기중의 기압이 낮아지면서, 관절강 내의 압력변화와 연관되어 통증이 생길 수가 있다고는 하는데,, 심리적인 요인도 있고 그럴거 같습니다. 특별히 다른 방법이 있는것은 아니고, 진통제 등 복용하고 안정하셔야겠습니다.
날씨가 흐리거나 특히 비가 오거나 하는 날에는 대기의 압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영향을 받은 관절 부위가 팽창하게 되면서 과거 손상이 되었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부위가 점점 쑤시게 되고 저리는 증상이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이러한 문제는 따로 예방을 하거나 치료를 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증상이 많이 심하다면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날씨가 추워질 때 관절에 통증이 유발되는 원인은 관절부위의 체온도 낮아지면서 유연성이 저하되고 통증이 유발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온찜질을 시도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주변 환경은 저기압이 되고
관절내 압력으로 인해서 관절이 팽창하며 통증이 유발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기압차이로 인해서 관절내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통증이 악화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가 올 때 더 아프다고 하구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비가 내릴 때, 일반적으로 대기압이 낮아지므로 관절 내부의 압력 변화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관절 내의 조직이 팽창하게 되어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관절염 환자들은 특히 압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은 관절을 이루는 연골과 뼈에 손상이 있거나 관절 액의 양이 감소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변 근육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집에서 무리한 운동을 삼가시고, 온몸의 관절과 근육을 가볍게 풀어주는 맨손체조를 실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운동 중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쉬어야 합니다.
관절의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관절이 뻑뻑하게 느껴진다면, 따뜻한 욕탕에 들어가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의 경우 냉찜질을,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 온찜질을 권장하며, 냉온 찜질은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관절의 경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관절의 통증은 기후 변화에 민감합니다. 따라서 너무 추운 곳이나 더운 곳,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실내 온도는 26~28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내리고 습기가 높아지면 이불을 덮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볍고 따뜻한 이불을 사용하여 편안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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