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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면도기 냄새안나게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전기면도기와 손 면도기 둘다 사용중인데요 특히 전기면도기 물이나 전기면도기세척 키트를 써도 구리네 나는거 어떻게 안 나게 할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기면도기를 아무리 물로 헹구고 세척 키트를 돌려도 코를 찌르는 특유의 구린내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으시겠습니다.

    ​전용 세척 키트까지 쓰시는데도 냄새가 나는 이유는 면도기 내부에 쌓인 '피지, 각질, 미세한 수염 찌꺼기'가 완전히 배출되지 못하고 뭉쳐서 부패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젖은 상태로 내부가 잘 마르지 않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해 쉰내가 심해집니다.

    ​기존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던 냄새를 완벽하게 날려버릴 실전 냄새 박멸 루틴을 소개해 드립니다.

    ​1. 1단계: 완전 분해 후 '주방세제(퐁퐁)' 온수 목욕

    ​일반 물세척으로는 수염에 묻어있던 '기름진 얼굴 피지'가 씻겨 나가지 않습니다. 끈적한 피지가 내부 부품에 달라붙어 냄새를 가두고 있는 것입니다.

    ​면도기 헤드와 날, 망을 완전히 분해합니다.

    ​대야에 **따뜻한 물(약 40~50°C)**을 받아두고, 기름기를 가장 잘 닦아내는 **주방세제(퐁퐁)**를 두 세 방울 풀어줍니다.

    ​분해한 헤드 부품들을 10~15분간 담가 피지와 노폐물을 불린 뒤, 부드러운 솔(안 쓰는 칫솔 등)로 가볍게 문질러 물로 깨끗이 헹궈냅니다. (이것만 해도 냄새의 90%가 사라집니다.)

    ​2. 2단계: 약국용 '소독용 에탄올'로 세균 박멸

    ​세척 후에도 남아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원인균과 곰팡이를 전멸시켜야 완전한 탈취가 가능합니다.

    ​약국에서 1,000원 안팎에 판매하는 소독용 에탄올을 구매합니다.

    ​세척이 끝난 면도망과 날 부품을 종이컵에 담고, 에탄올을 부품이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5분~10분 정도 담가두면 완벽하게 살균이 되며, 에탄올은 휘발성이 강해 냄새 분자를 물보다 훨씬 빠르게 안고 날아갑니다.

    ​3. 3단계: '바짝 말리기' (가장 중요)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눅눅한 욕실에 그대로 두면 다시 냄새가 납니다.

    ​세척과 소독이 끝난 부품들은 수건이나 키친타월 위에 올려두고,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통하는 베란다나 방 안에서 최소 하루 동안 바짝 건조시켜야 합니다.

    ​본체 역시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세요.

    ​💡 오랫동안 냄새 안 나게 쓰는 유지 관리 팁

    ​세척 키트 카트리지 교체 주기 확인: 혹시 전용 세척 키트의 세정액(카트리지)을 너무 오래 쓰지 않으셨나요? 세정액 내부에도 수염 찌꺼기가 쌓이면 오히려 세척할 때 구린내가 밸 수 있으므로 권장 주기(보통 1~2달)에 맞춰 새것으로 교체해 주세요.

    ​면도기 전용 오일 사용: 완벽히 건조한 후에는 면도기 전용 오일(또는 바바리안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주세요. 날의 마모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윤활유 성분이 피지가 날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 냄새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답변을 마치며

    ​오늘 저녁에 당장 면도기 헤드를 분해해서 [따뜻한 퐁퐁물 세척 ➡️ 에탄올 소독 ➡️ 베란다 바짝 건조] 이 3단계 코스를 한 번만 해주세요. 새것처럼 상쾌한 향을 다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전기면도기에서 나는 찌든 구린내는 정말 지독하죠.

    물로 아무리 헹구거나 전용 세척 키트를 돌려도 냄새가 안 빠지는 이유는, 면도날 구석구석에 '각질+피지(기름)+수분'이 결합해 딱딱하게 굳은 '단백질 때'와 세균이 완전히 박멸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냄새 확실히 제거하는 2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과탄산소다 또는 식초/구연산 불리기 (강력 추천)

    락스는 면도날을 부식시킬 수 있으므로, 단백질을 녹이고 살균 효과가 뛰어난 과탄산소다나 안전한 식초(또는 구연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단계: 완전 분해

    면도기 헤드 부분을 본체와 분리합니다.

    헤드를 열어 면도망(바깥날)과 안쪽 면도날을 완전히 분리합니다.

    본체에 묻은 수염 찌꺼기는 동봉된 솔로 털어냅니다.

    2단계: 따뜻한 물에 불리기

    과탄산소다 (찌든 때+오래된 냄새 직효): 종이컵에 40~50°C 정도의 따뜻한 물을 담고, 과탄산소다를 베스킨라빈스 스푼으로 반 스푼 정도만 넣고 잘 풀어줍니다. 분해한 날과 망을 넣고 10~15분간 담가둡니다. (부글부글 거품이 나며 단백질 때가 녹아내립니다.)

    or 식초 또는 구연산 (시큼한 냄새, 물때 제거): 따뜻한 물과 식초를 4:1 비율로 섞거나 구연산을 녹인 물에 날과 망을 15~20분간 담가둡니다.

    3단계: 칫솔질 및 헹굼

    물에서 건져낸 뒤, 못 쓰는 칫솔이나 면도기 솔에 주방세제(퐁퐁)를 묻혀 면도망 안쪽과 날 구석구석을 살살 문질러 줍니다. 피지 기름기를 날리는 데는 주방세제가 최고입니다.

    흐르는 따뜻한 물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굽니다.

    2. 약국용 소독용 에탄올 활용법

    만약 분해하는 게 너무 번거롭거나 기기 고장이 걱정된다면, 약국에서 1,000원에 파는 소독용 에탄올을 사용해 보세요.

    작은 컵에 소독용 에탄올을 면도기 헤드가 잠길 만큼 붓습니다.

    면도기 헤드(날과 망이 장착된 상태)를 에탄올에 담근 채로 면도기 전원을 켜서 10~20초간 작동시킵니다.

    휘저어지면서 안쪽의 세균과 유분이 에탄올에 녹아 나옵니다. 그대로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꺼내서 물로 헹굽니다.

    전기 면도기가 편하기 하지만 관리가 은근히 귀찮죠

    사용 후엔 바로 손질하고 씻고 나면 깨끗히 말리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