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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돌고래96
선량한돌고래9622.01.19

통증의학과에서 통증주사 자주 맞아도 되나요

나이
41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허리가 아파서 통증의학과에 종종가서 허리에 통증주사를 맞고 물리치료하고 오는데요

이 주사를 1년에 5~6번씩 맞는데요

이렇게 계속 맞아도 상관없는건가요?

MRI 찍으면 디스크 가능성이 크다고 하시는데

수술할 단계는 아니고 ..

통증이 심할때마다 가서 주사 맞으면서

이렇게 버텨도 되는걸까요?

어떤분이 이주사가 좋은게 아니라면서.. 말씀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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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주사 성분을 알려주시면 조언하기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의 경우는 자주 맞는것이 해로울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21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비수술적치료와 수술적치료의 장단점을 잘 고려해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통소염제와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어있는 주사이고 2개월여 간격으로 맞는것이 전신적인 부작용을 야기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이 허리에만 국한되어 있다면 흔히 말하는 요통이겠습니다. 요통은 허리 부위 척추와 척추 주위에 있는 구조물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요추 및 주위 구조물의 병변으로 인해 발생하는 허리 통증이나 다리 통증, 그리고 허리의 기능 이상을 통틀어 요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요추 부위의 정상적인 구조는 배 쪽으로 휘어지는 구조인데, 이러한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척추 건강에 중요하겠습니다. 만일 허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거나 무리한 동작이 가해지는 등의 원인으로 허리 디스크가 손상되면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발생하는데 통증으로부터 허리를 보호하기 위해 척추 주위의 근육이 뭉쳐 허리를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허리가 회복되면서 허리 근육의 뭉침, 통증은 사라지게 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등 전문의의 진료를 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요추 염좌의 경우 치료를 잘 받을 경우 회복이 빠릅니다.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 치료 등 증상에 맞게 치료를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사 치료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주변 조직의 부종을 가라앉힘으로써 요통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주사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완화하고 다른 치료를 병행하면 되겠으며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확하게 주사 치료의 횟수가 정해진 것은 아니며 주 1-2회, 3-5회 정도 연속적으로 치료 후 증상에 따라 추가적인 치료를 시행할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완화 된 후에는 허리를 굽히는 동작, 무거운 것을 드는 동작 등 허리에 무리가 갈수 있는 것은 피하시고 척추 기립근을 강화할수 있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주기가 짧아지시면 MRI를 촬영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로 치료를 해야되는 경우가 분명 있습니다.

    작성하신 글에서는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길게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라서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주사에 스테로이드 성분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으나, 진료하는 병원에서 용량을 체크하면서 사용할 것입니다. 특별히 1년에 5~6번 맞는것으로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 통증의학과에서 맞는 통증 조절 주사는 용량 및 용법만 잘 지키면 여러번 맞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약물들입니다. 더구나 1년에 5-6회 정도면 많이 맞는 편에 속하지도 않으니 크게 문제될 것 없어 보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디스크가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째로 코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근본적인 원인 교정을 하여야 허리의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며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