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빅컷이 경기침체 우려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안녕하세요.
금리 인하 빅컷이 경기침체 우려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그리고 빅컷을 했음에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던데...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뭔가요 ?
금리 인하 빅컷이 경기침체 우려를 일으키는 이유는 경기 부양의 필요성과 연준이 경기 침체 가능성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금리 인하의 여력이 줄어들어 추가적인 대응 수단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 재발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반면에 금리 인하가 괜찮다고 보는 이유는 금리 인하가 소비와 투자를 촉진해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고 금융 시장 안정과 물가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 인하 빅컷이 경기 침체 우려가 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원래 연준은 0.25퍼센트 인하를 생각했지만
미국의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하여서 급하게 0.50퍼센트를 인하하게 된 것이
바로 경제 상황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를 한다는 것 자체가 미래 경기 불확실성이 커질 것을 우려하여 선제적으로 인하에 나서는 것이 되므로 빅컷은 그만큼 경기침체를 우려하는것으로 판단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가 25bp가 아닌 50bp가 이루어진 배경으로 경기 침체가 아니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경기 침체가 발생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50bp를 인하한 것이라는 관점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다만, 반대 입장의 근거는 실업률 등이 최근 들어 상승하기는 하였으나, 다른 지표 등을 참고하면 우려할 정도의 경기 침체 수준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승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존에 연준이 금리를 꾸준히 인상한 이유는 당시의 시장 금리가 낮아서 투자 및 소비가 과열되고 그로 인해 물가 상승이 과도하다는 판단 하에, 물가안정을 위해 금리를 인상하여 경기를 안정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연준이 금리를 0.25%가 아닌 0.5%를 인하하자(빅컷), 직후의 시장에서는 그간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한 효과가 단순히 경기 안정과 물가 안정을 넘어서서 금리 인상으로 인한 투자위축, 소비위축, 고용감소 등의 부작용이 과다하여 경기침체로 접어들게 되는 국면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였고, 그로 인해 자본흐름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까지 이어지지 못하였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일각의 경기침체가 우려된다는 의견은 이러한 관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전월 -7.0에서 크게 오른 1.7로 상승전환하였고, 실업수당 청구건수 또한 1만건 이상 줄어든 것으로 발표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고 경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급격히 확산되었습니다.
또한 이에 따라 빅컷 직후에 반영되지 못한 경기호황에 대한 기대감과 낙관이 비로소 증시에 반영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따라서 경기가 호황국면을 유지할 것인지, 침체기로 접어들 것인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 특히 '빅컷'이 경기침체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주로 경제의 기초가 약해졌다는 신호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대폭 인하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경제 성장 둔화나 불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는 기업과 소비자 신뢰가 떨어졌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즉, 금리 인하가 필요할 정도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는 우려가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빅컷을 했다는 것은 연준이 경기침체를 인정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빅컷을 했다는 사실 자체는 자산시장에 유동성 공급이라는 호재로 작용
하기 때문에 향후에 침체를 대비한 것으로 다시 반등하여 상승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현재는 후자가 우세하여 다시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준도 앞으로 뒷북을 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으니
기대할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상승사이클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했을시 90프로이상이 경기침체가오고 추세적으로 금리인하가 장기적으로 진행되면 거의 100프로에 확률이었고 이런 침체로 인하여 연준이 금리인하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통계적유의성과 최근 고용지표에서 실업률이 4프로이상으로 높은 추세를 보이고 일부 경제지표인 ISM제조업지수가 둔화되는 흐름을 보이면서 경기침체우려가 발생하면서 이런 연준의 빅컷이 경기침체우려로 선제적 대응을 한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던것입니다.
그러나 연준의장은 물가는 이미 잠잠한 추세이며 앞으로 추세적인 완화가 진행될것으로 언급하였고 최근 소비자지출이나 ISM서비스지수등이 호조세를 보였으며 향후 우려되는게 고용부문이지만 이는 최근 이민자수가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실업률이 증가할수 있으므로 이런 부문을 선제적으로 0.5프로의 금리인하로 대응하면서 고용시장의 안정화가 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직 경기침체로 보는건 시기상조로 언급한것입니다
빅컷이 경기침체의 전조인지 아닌지에 대한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침체의 전조라는 주장의 근거
금리 인하로 인한 경기 부양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음: 금리 인하가 경기 부양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가 증가해야 합니다. 그러나 경기가 이미 침체된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가 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를 증가시키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증가: 금리 인하로 인해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감소하고,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지만, 동시에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유발 가능성: 금리 인하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감소하고, 이는 기업의 생산과 투자를 촉진시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경기침체의 전조가 아니라는 주장의 근거
금리 인하로 인한 경기 부양 효과가 클 수 있음: 금리 인하가 경기 부양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가 증가해야 합니다.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가 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를 증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의 안정성 유지: 금리 인하로 인해 금융시장의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감소하고,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으며, 이는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플레이션 유발 가능성이 낮음: 금리 인하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지만,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경기가 침체되면 기업의 생산과 투자가 감소하고, 이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완화시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큰폭의 금리인하를 하였다는 것이
경기침체 위기가 왔기에 금리인하를 대폭으로 하였다는
인식이 있는 것이며 여기에 더불어서 몇몇 지표들은 실제로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빅컷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현재 몇몇 지표들은 경기침체라고
보기에는 긍정적이기에 괜찮다는 의견도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에 대하여 00년 이후 연준이 빅컷을 할때가 모두 경제가 안좋을때였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00년도 닷컴버블, 07년도 서브프라임모기지, 20년도 코로나 펜데믹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만 빅컷을 하였기에 역사와 동일하게 경기침체가 우려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만, 반대쪽은 과거와 달리 현재는 이러한 위기 추세가 크게 보이지 않으며 연준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판단되기에 다르게 해석하여야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라면 현금비중을 판단에 따라 추가 확보한 뒤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 "빅컷"은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이유는, 중앙은행이 큰 폭으로 금리를 내릴 때는 경제가 이미 약해져 있거나 곧 큰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금리를 급하게 내리면 기업과 소비자들이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지만 이런 조치가 자주 경기 침체를 앞두고 시행되어 왔다는 역사적 사례들이 있습니다.
반면, 일부 사람들은 금리 인하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안정되면서 소비와 투자가 다시 활발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경제가 "소프트 랜딩"을 할 가능성도 높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