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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여황제인 측전무후는 어떤인물인가요?

당나라때 권력을 장악한 여자로 즉전무후라고 있다고 합니다. 당나라 번영을 이끌기도 했다는데 권력욕심으로 아들을 독살하기도한 측전무후는 어떤 인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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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측천무후(624-705)는 14살에 당나라 태종의 후궁으로 입궁하여 태종의 병간호를 맡으며 황태자 이치(고종)과 가까워집니다. 고종이 즉위한 후 측천무후는 그의 총애를 받으며 황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 과정에서 황후 왕씨와 소숙비를 제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첫째 아들 이홍을 폐위시키고 독살하였으며, 둘째 아들 이현을 반역죄로 몰아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고종의 사후 스스로 황제가 되어 국호를 "주"로 바꾸고 수도를 뤄양으로 천도하였습니다.

    측천무후는 철권 통치를 통해 반대파를 숙청하고, 공포 정치를 시행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측천무후의 이름은 '무조'이며, 무측천이라고도 합니다. 당 고종의 황후였으나 고종 승하 후 사실상 반혁명을 통해 스스로가 황제로 등극해 '측천 성신황제'가 되었으며, 무주혁명을 통해 잠시 당을 멸망시켰던(?) 입지전적인 인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