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usb-c 타입을 도입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2020. 05. 23. 23:53

아이패드, 맥북은 모두 usb-c타입을 채택하고 있는데

왜 유독 아이폰은 라이트닝 포트를 고수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라이트닝 포트는 애플만의 독자적인 규격으로

아이패드 미니, 에어, 아이폰 시리즈와 일부 이어폰에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라이트닝 포트를 usb-c로 전환하게 될 경우 독자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태계를

다른 경쟁사와 경쟁해야 되기 때문인 것이 이유 중 한가지 일 것입니다.

최근 유럽 연맹에서 스마트폰 충전기를 통일하라는 발표를 했는데요.

하지만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2에서도 라이트닝 포트로 나오는 것이 유력해보입니다.

유럽 출시 아이폰에만 따로 변환 단자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출시될 것 같네요.

2020. 05. 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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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은 통제권을 유지하고 수익을 올리는 것에 있습니다.
    애플 공동 설립자이자 전 CEO인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모든 사업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소유하고 통제하고 싶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통제권’은 애플 비즈니스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애플이 가장 인기있는 자사 상품에서 단 하나뿐인 물리적 연결에 대한 통제권을 과연 포기할 수 있을까요? 특히 애플이 아이폰과 연결되는 모든 액세스 키를 보유하고 있는데도 그런 결정을 할지는 의문입니다.
    라이트닝 커넥터는 애플이 독점권을 소유한 기술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기기와의 물리적 연결은 라이트닝 커넥터를 사용할 수밖에 없으므로 라이선스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애플 경영진은 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손을 댈 리 없습니다. 또, 라이트닝은 2012년 이후에 도입된 비교적 새로운 기술입니다. 서드파티 제조사가 USB C형 커넥터로 이동하는 것도 애플이 바라는 바가 아닙니다. 통제권도 잃고 제조 비용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103726#csidx524187e464719568c9712f737473553 

    2020. 05. 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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