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부러진 쇄골 괜찮을까요?
11살 때 축구를 엄청 좋아했을 때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골키퍼 발에 넘어져 철로 되어 있는 배수로에 오른쪽 팔 쪽으로 넘어져서 박았는데 쇄골이 부러졌습니다. 5년 지나고 지금은 오른쪽 팔을 쓰면 좀 통증이 올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보다 오른쪽 쇄골이 앞쪽으로 좀 더 나와 있고 기분 탓인지 왼쪽 어깨만 길어지는 것 같고 오른쪽 어깨는 길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쇄 골 쪽 이어지는 중간 부분에 이상하게 붙어 있는데 크게 상관을 안 써도 될까요? 요즘 운동하는 데 맘에 걸려서 지금이라도 똑바로 뼈를 교정 시킬 수 있을까요? (중 3입니다) 만약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어느 정도 뼈가 고쳐질지도 궁금합니다. (첫 번째 사진이 왼쪽이고 요. 2번째 사진이 오른쪽입니다. 3번째 사진은 뼈가 어떻게 이상하게 붙어 있는 건지 좀 그려서 올렸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양쪽 차이가 좀 있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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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나 종류든 간에 골절 이후에는 통증 후유증이 장기적으로 남을 수 있으며 시간이 해결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2. 쇄골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아무리 제대로 치료하여도 양측이 비대칭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3. 외관 상 보기 안 좋다고 미용적으로 쇄골 부위의 수술을 받으실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정확히 판단이 어렵습니다. 쇄골은 일반적으로 골절시에 심하게 전위되지 않을 경우 수술을 하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시 수술을 하셨는지 현재 엑스레이 사진상에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으며 정형외과 의사와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이미 유합이 진행되었고 완전히 유합이 되었다면 추가적인 골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쇄골 골절의 경우 특별히 심한 전위나 단축이 없다면 수술은 하지 않고 경과관찰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재 유합과정에서 조금 전위가 된 상태에서 유합이 완료되면서 외형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라면 교정하는 방법은 수술방법 밖에 없기 때문에 경과관찰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일단 5년이란 긴 시간이 지났기떄문에 쇄골은 어떤 형태로든 유합이 진행되었을 것입니다.
유합된 뼈를 다시 부셔서 맞추는 것 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현재 통증이나 기능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이 아니라면
아무도 그런 수술은 안 하실것같습니다. 득보다 실이 더 크니까요.
단순히 미용상의 목적이라면, 그냥 두시는게 더 낫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호소하시는 증상이 뼈의 부정유합때문은 아닐겁니다.
쇄골뼈는 몸통부위에 골절이 잘 일어나기도하고 잘 붙기도합니다.
부정유합이 통증이나 관절제한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낮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 부분 크게 이상은 없어보이나,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정형외과 내원하여 x-ray 등 촬영하여 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골절 이후 시간이 오래 지난 상태라서 지금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튀어나온 부위로 인해서 어깨가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랍니다. 오히려 앉은 자세의 이상으로 척추가 휘어서 어깨 높이가 달라질 수 있답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정형외과에 한 번 가서 확인만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당시에 골절이 있었는데 따로 수술은 받지 않으셨던것 같습니다.
지금 삐뚤어진 뼈를 다시 교정하는 방법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통증이 동반되고 불편감이 있다고 하면 지금이라도 정형외과를 방문해서 진료를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