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병원 내 팀장의 횡포.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현재 모 병원의 간호사로 근무중입니다.
대학병원에서만 쭉 근무해오다, 최근 지역 종합병원으로 이직하여 근무중에 있습니다.
병원이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 체계가 잡혀있지 않을거란건 미리 예상을 했기때문에 문제가 없었고, 월급이 2-3달치가 밀려도 그냥 참고 일할정도로 체념하며 근무해왔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직장을 쉽사리 그만두지 못하는 상황)
그런데 팀장의 횡포에 기존 직원들은 2-3명만 남아있고 나머지 30명 가까이 되는 저희부서의 직원 모두가 입사 한두달 차로 퇴직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바보 멍청이냐” 라는 언어폭력은 물론 언제나 직원들을 향해 언성을 높이고 얼굴을 눈앞까지 갖다대며 소리를 지르며 강압적인 말투로 인해 편두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역시 30대 후반으로 적지않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저에게까지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며, 맘에들지 않으면 고압적인 태도로 다가옵니다.
모든직장에는 이상한 사람이 있다지만 경력 9년차인 저조차도 처음 겪어보는 일상이 지속됬습니다.
직원들 모두가 언제나 눈치를 보며 근무하느라 주눅들어 있고, 자잘자잘한 것까지도 연대책임을 물리는 분위기를 만들어 직원들 간에도 서로 예민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때문에 퇴사하고 싶진 않습니다 제가 잘못하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누구에게 이런 상황을 알려 팀장이 부서변경을 하거나 권고퇴직을 하게 하고 싶습니다.
이럴경우 제가 할수 있는 조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