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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몽구스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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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상투를 튼다고 표현하는 것인가요?

보통 상투를 올리다 라고 표현하지 않고 상투를 튼다 라고 표현하는데요

튼다라는 단어가 어떤 의미가 있길래 상투를 튼다고 표현하는 것인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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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상투를 틀 때는 ‘백호친다’고 하여 정수리부분의 머리를 깎아내고 나머지 머리만을 빗어 올려 틀게 됩니다.

      이는 많은 머리가 정수리에 모이게 되면 열의 발산이 어려워 견디기 힘들게 되므로, 열을 발산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상투를 틀 때에는 정수리 부분의 머리를 깎아내고 나머지 머리만을 빗어 올려 틀게 되기 떄문에 상투를 튼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틀다 라는 말 자체에 머리카락을 올려 붙인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습니다.

      올린다는 표현을 사용 하려면,

      '상투쪽으로 머리카락을 올렸다.'라고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