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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너구리239
훈훈한너구리239

컨펌(Confirm)이라는 것의 정확한 개념이 무엇인가요? 어떤 상태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비트코인 전송에서 Confirm이라는 것이 있던데요, 이더리움 전송에서도 본 것 같아요.

저에게는 컨펌이라는 것이 트렌젝션이라는 용어에 비해 다소 낯선 개념인데요,

이것이 뭔가가 완료된 상태라는 것은 알겠고 숫자도 점점 증가하더라고요

컨펌이라는 것이 뭔지, 어떤 개념인지 궁금하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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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까칠한담비242
    까칠한담비242

    비트코인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가 발생되고 그것이 각 노드에 전파되면 네트워크의 노드들이 이 거래를 검증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해시 함수에 논스라는 무작위 값을 대입하여 블록이 설정해 놓은 값(블록 난이도)보다 더 낮은 값을 찾게되면 거래 내역이 블록에 기록되고 채굴 보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해당 블록이 다음 블록과 연결되는 것이죠. 이렇듯 이전 거래 내역을 통해 새로운 거래를 검증해 가면서 또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고 이런 과정을 한 번 거칠 때마다 'Confirm(컨펌)'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6번 정도의 컨펌을 거치게 되면 '최종성(Finality)'를 획득하여 더 이상 수정될 수 없는 거래로 확정이 되어버립니다. 이 컨펌 수는 거래소로의 암호화폐 입금시 잔고 반영까지 걸리는 시간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거래소마다 컨펌 수를 달리 하여 입금을 받기 때문에 어떤 거래소에서는 빠르게 잔고 반영이 되더라도 다른 거래소에서는 느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컨펌 숫자는 계속해서 올라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코인 거래시 질문하신것처럼 보통 컨펌이라는것이 있는데요

    코인을 A->B 로 전송시 코인이 즉각 거래되지않고 6번의 컨펌을 거쳐야 거래가 완료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보통 1컨펌이란 해당 거래가 블록에 포함되어 블록체인에 연결되었다는것이구요

    2컨펌부터는 해당 거래가 포함된 블록체인에서 다음 블록을 몇번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나타내줍니다

    즉, 자신의 블록이후 연결고리가 5개 더 붙게 되면

    총 6컨펌이 되면서 코인전송이 확정되고 잔고는 차감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