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가 발생되고 그것이 각 노드에 전파되면 네트워크의 노드들이 이 거래를 검증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해시 함수에 논스라는 무작위 값을 대입하여 블록이 설정해 놓은 값(블록 난이도)보다 더 낮은 값을 찾게되면 거래 내역이 블록에 기록되고 채굴 보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해당 블록이 다음 블록과 연결되는 것이죠. 이렇듯 이전 거래 내역을 통해 새로운 거래를 검증해 가면서 또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고 이런 과정을 한 번 거칠 때마다 'Confirm(컨펌)'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6번 정도의 컨펌을 거치게 되면 '최종성(Finality)'를 획득하여 더 이상 수정될 수 없는 거래로 확정이 되어버립니다. 이 컨펌 수는 거래소로의 암호화폐 입금시 잔고 반영까지 걸리는 시간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거래소마다 컨펌 수를 달리 하여 입금을 받기 때문에 어떤 거래소에서는 빠르게 잔고 반영이 되더라도 다른 거래소에서는 느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