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들 상태를 확인하려고 잡으면 한번씩 죽은것처럼 행동할때가 있던데 왜 그런건가요?

일하는 곳에서 토끼들을 키우고 있다보니까 매일 관리를 해주는데 항상 여기저기 피해있다 보니까 친해지기도 어려운데 상태도 잘 몰라서 한번씩 잡아서 볼 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죽은것처럼 행동할때가 있어서 놀랄때가 있어서 놔두면 아무렇지 않았던것처럼 도망가버리더라구요 혹시 왜 그런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는 사람입니다.

    토끼가 죽은 척하는 행동은 '긴장성 부동' 또는 '부동자세'라고 하는데요, 이건 토끼가 극심한 스트레스나 두려움을 느낄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방어 반응이에요. 야생에서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해요.

    제가 알기로는 토끼는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한 동물이라서, 갑자기 잡히거나 낯선 상황에 처하면 이런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해요. 사실 이런 상태는 토끼에게 굉장히 큰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자주 잡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토끼를 키워봤는데, 토끼와 친해지려면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강제로 잡기보다는 매일 같은 시간에 먹이도 주고, 조용히 다가가서 말도 걸어주면서 천천히 신뢰관계를 쌓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토끼가 죽은 것처럼 행동하는 이유는 '자기 방어' 행동의 일환입니다. 토끼는 천적에게 공격당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위협을 느끼면 순간적으로 몸을 굳히거나 죽은 척하는 본능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주변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시적인 스트레스 반응이며, 실제로는 건강에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토끼를 다룰 때는 급격하게 잡지 말고, 부드럽게 다루며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