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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련한꿩245
후련한꿩245

주식에서 EPS의 뜻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존 리 대표님의 책을 읽었는데 용어가 너무 어려워서 잘 이해가 안 되서 그러는데 EPS가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 수로 나눈 것이라고 하는데 당기순이익도 잘 모르겠어요ㅠ 조금 쉽게 설명해주실수 있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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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숙연한스라소니270
    숙연한스라소니270

    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용어가 좀 어려운게 많죠, 근데 어떤 자료를 막 표현하는 것보다 많이 사용하다보면 요약해서 보거나 줄이는게 낫죠. 용어는 대부분 그런 식으로 만들어 집니다.

    우선 EPS = Earning Per Share 구요. 해석하면 주식 1주가 얼마 벌었냐 그 얘기입니다.

    보통 우리가 3명이서 A라는 작업을 3시간 했다라고 하면 1명이서 작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1시간이라고 하고 A라는 작업을 3명이서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구하는 방법은 작업의 결과로 나온 게 3시간이고 그걸 3명이서 한거니까 3시간 나누기 3명 해서 1명이 1시간하면 이 작업이 끝나는 거다라고 계산하잖아요?

    그런식으로 한 번 봐봅시다.

    내가 올해 (12개월)동안 100만원(매출액)을 벌었어요.

    그런데 내가 100만원을 벌기 위해 사용한 돈이 88만원(비용)이에요.

    남은 돈 12만원(영업 이익)이 실제로 저한테 남은 돈이겠죠?

    저 12만원에서 국가한테 나갈 세금 및 기타 비용을 제외하면 정말로 나한테 남은 돈이 바로 당기순이익입니다.

    그러니까 진짜 내가 전체 번 돈에서 쓸돈 전부 쓰고 나한테 얼마 남앗냐? 이게 바로 당기순이익 (당기+ 순이익)입니다.

    발행 주수로 나눈다는 얘기는 내 주식 가치에 대한 얘기를 해야 합니다.

    시가 총액이라고 있는데 내 기업의 주식 가치가 100만원이라고하면 그 숫자는 어떻게 이뤄진 걸까요?

    그건 이렇게 보면 됩니다. 만약에 주식 발행수가 10주라면 1주당 10만원인거고

    주식발행수가 100주라면 1주당 만원이 현재 시세인 겁니다.

    지금 우리가 보는 삼성전자나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주가는 1주당 가격을 얘기하는 거에요.

    그러면 전체 주식의 가격을 알려면 발행주수 곱하기 1주당 가격을 하면 전체 가격이 나올거 아니에요? 그걸 시가 총액이라고 부릅니다.

    뭐 삼성전자의 가치가 300조다 400조다 하는 얘기는 전체 주식수 곱하기 1주당 주식가격을 하면 저런 숫자가 나오는 거에요.

    자 이제 EPS를 위한 개념은 전부 나온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질문을 드립니다.

    질문 1. 만약에 A라는 기업의 주식 발행수가 100개고 당기순이익이 100만원이면 EPS(1주가 벌어들이는 진짜 이익)은 얼마일까요?

    질문 2. 그러면 A라는 기업의 EPS를 보려는 이유는 뭘까요?

    질문 3. 당기순이익(실제로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왜 알아야 할까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 EPS(Earning Per Share)입니다.

    즉, 회사의 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회사가 올해 순이익을 4000만원을 냈다고 했을 때, 해당 회사가 발행한 주식수가 4000개라면

    EPS 는 4000만원 / 4000 = 만원이 되는 것이지죠.

    즉, 이 회사는 주식 1개 당 만원에 해당하는 순이익을 낸 회사라는 의미입니다.

  • EPS는 주당순이익입니다. 주가를 EPS로 나누면 PER이라고 합니다. PER이 높은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뜻입니다. 성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per, pbr, eps 등 너무 자세하게 깊게 파고들면 지칩니다. 그것도 대강적인 의미이지 정확하게 나온 수치도 아닙니다.

    암튼 공식 자체가 있으나..요즘은 per이나 pb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다른 수치가 높다고 또 좋은 것도 아닙니다.

  • 경력 8년차가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EPS는 주당 순이익입니다..

     

    가령 회사가 일년동안 100억을 벌어들였고 그회사의 총주식이 백만주라면

     

    EPS는 (100억/백만주)...일만원이 되는겁니다....쉽죠?

     

    그럼 PER란 현주가대비 주당순이익비율(EPS)라 보시면 됩니다..

     

    즉 현재의 주가가 아까말씀드린 주당순이익(EPS)의 몇배에 거래되는가를

     

    쉽게 알수 있도록 만든 지표인데...

     

    가령 현주가가 1만원이고 주당순이익(EPS)가 1000원이면

     

    PER는 (1만원/1천원)으로 10이란 숫자가 나옵니다..

     

    그럼 높을수록 좋을까요? 낮을수록 좋을까요?

     

    당연히 낮을수록 좋은겁니다..왜냐...

     

    PER가 낮다는것은 현주가가 주당순이익에 비해 낮게 시세가 형성되어있다는거니깐요

     

    이해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