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시어버지와 며느리의 관계는 어느정도가 적당한걸까요?
남편 중학생때쯤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최근 시아버지가 몸이 안좋으셔서 저희 집이 있는 지역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부동산이고 계약, 이사까지 남편이 아닌 제가 육아휴직중이여서 모든걸 도맡아서 해드렸어요
몸이 안좋으셔서 병원 가는것도 밥 챙겨드리는것도 집안일도 해드렸죠
근데 하루에 전화를 5,6통씩 하시고 호칭도 야라고 하시고 뭐 사갖고와라 뭐해라 명령조로 말씀을 하시고 남편한테 말씀드리세요 이러면 걔가 뭘 할 줄 아냐 니가 해야지 이런식이였고 뭐 해드리고 나면 항상 돈을 주시고 5번 중 한번은 돈을 던져주시고 그 모습을 저희 부모님께서도 보셔서 기분이 상하신적도 있어요
항상 남편에겐 시키지않고 힘든일 심부름이나 집안일 같은건 꼭 저한테 말씀하세요
남편한테 이렇게 하시는거 불편하다 중간에서 말을 잘 해드려라 했는데 나아지는건 없었고 남편과 저만 매일 다투게 되면서 최근 크게 싸움이 생겼는데 남편이 너 쉬는데 왜 그정도도 못해주냐 아파서 그러신거 아니냐 라는 말을 하고 내가 나중에 너희부모님 아프시면 안할거같냐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서로 감정싸움이 심해졌고 결론은 각자 부모님 알아서 모시고 시어버지가 저한테 전화를 안하는걸로 끝을 맺었어요
근데 제가 이런것도 이해를 못해주는 며느리인건가요? 아니면 시아버지가 도를 지나치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