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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거북이 795
재빠른거북이 79523.07.21

좋은 술과 나쁜술의 기준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비싸면 좋은거다 라고 생각되는데 술의 가격도 당연히 싼것부터 비싼것 까지 있는데 이런 기준이 오로지 맛때문에 등급이 나뉘는지 아니면 무슨 기준으로 나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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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힘찬하늘소177입니다.


    비싼 술의 경우 위스키, 브랜디의 경우 오랜 숙성기간으로 인한 생산량 저하로 희소성이 증가할 경우 가격이 오를 수 있으며 마케팅의 영향 등 다양한 원인이 추가될 수 있기에 한가지로 단정짓기 힘듭니다.


    술의 가격 역시 자본주의 구조를 따라가기에 수요와 공급이 상당한 원인을 제공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대량공급이 가능한 소주 등의 술은 가격이 저렴한편입니다.


    추가로 관세도 영향을 미치며 국내에선 소주가 저렴하지만 외국에선 소주가 비싸고 국내에서 비싼 술들이 현지에서는 저렴한 이유입니다.